메뉴 건너뛰기

정치 "개헌안 발의 4월 초 데드라인"… 우원식, 개헌 동력 찾아 광주행
318 2
2026.02.04 20:23
318 2

우원식 국회의장이 4일 광주망월묘지를 찾아 고 이한열열사 어머니 배은심여사 묘를 참배하고 있다. 뉴스1

우원식 국회의장이 4일 광주망월묘지를 찾아 고 이한열열사 어머니 배은심여사 묘를 참배하고 있다. 뉴스1


우원식 국회의장이 4일 광주를 찾았다.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개헌안을 국민투표로 부치기 위한 동력을 찾기 위해서다. 

우 의장은 오후엔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한 후 방명록에 ‘오월정신을 헌법전문에 담아 더 단단한 민주주의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5·18의 희생과 극복이 있어서 12·3비상계엄 내란을 극복할 수 있었다. 이번에 5·18정신을 헌법전문에 담아서 더 단단한 민주주의로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 의장은 전남대에서 5·18 민주화운동 유족 등을 만난 자리에서도 “시기와 방식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어도 개헌을 통해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접견하고 있다. 뉴스1

우원식 국회의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접견하고 있다. 뉴스1


국회 고위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국회의장실은 6·3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가 이뤄지기 위해 개헌안 발의 데드라인을 오는 4월 초로 설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 당시 실패했던 경험을 교훈 삼아, 여야가 쟁점 없는 사항부터 헌법 전문에 담자는 게 우 의장 구상”이라며 “여야 합의로 개헌안이 발의된다면 의결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헌법 개정은 국회 재적 과반수 또는 대통령 발의→20일간 공고→공고 후 60일 내 의결→의결 후 30일 이내 투표 순으로 진행된다. 최장 110일이 소요되지만, 여야 합의 발의로 의결 기간을 대폭 단축하겠다는 것이다. 우 의장은 지난 2일 쟁점이 큰 권력구조 개편 등을 빼고 5·18 민주화운동, 부마민주항쟁, 지방분권·지역균형발전 등의 정신을 헌법 전문에 먼저 수록하자고 여야에 제안한 상태다. 의장실 관계자는 “개헌을 했다는 경험을 쌓고, 더 (합의가) 어려운 개헌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고 했다. 

우 의장은 이날 오전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만나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균형발전 정신을 헌법에 넣는 것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501159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777 02.02 75,12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30,37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97,29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34,1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02,04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0,0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1,4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4,3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5,6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4,3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3332 이슈 이런거 보면 참 기술이 부족해서 라는말이 얼마나 허상인지.. 23:06 258
2983331 정치 거짓 증언으로 이재명 대통령 수사받게 한 쌍방울 김성태의 변호인 중 하나를 특검 후보로 추천한 더불어민주당 4 23:06 108
2983330 이슈 에이핑크 선샤인 Sunshine 교차편집 23:02 55
2983329 정치 민주당의 경찰 몰빵이 걱정되는 검찰개혁 관련 댓글 19 23:01 584
2983328 이슈 ???: 에미넴이 미국의 이유애린이다 7 23:01 815
2983327 이슈 키키(KiiiKiii) '404(New era)' 멜론 TOP100 8위 달성 30 23:01 343
2983326 정보 🍗이번주 T day 이벤트[배민×bhc/노브랜드 버거/더벤티/백미당/아로마티카/아쿠아필드 外] (~6日)🍔 1 23:00 322
2983325 유머 자컨에서 뜨개샵 간 남돌 3 22:57 855
2983324 유머 슈돌) 가위바위보 해서 진 사람 머리에 달걀깨기하는 김준호네 삼부자 5 22:56 604
2983323 이슈 택시기사님&공항직원한테 여자로 오해받은 남돌...twt 6 22:56 1,507
2983322 유머 ㅈㄴ 이해 안되는 k드라마 1 22:56 1,062
2983321 기사/뉴스 [단독] 기권 안 했는데 "경기 끝내자"…컬링 믹스더블 '황당 오심' 22:55 506
2983320 이슈 요즘 러너들이 정말 부러워한다는 동네.jpg 13 22:55 3,003
2983319 이슈 포레스텔라(Forestella) 'Nella Notte' (THE LEGACY 콘서트 ver.) 4 22:55 112
2983318 정치 이재명 대통령 요구를 다 무시한 검찰개혁 법안 내놓고 치적으로 자랑 중인 정청래 당대표 23 22:54 576
2983317 정치 이대통령 지난달 입법속도 올려달라부탁- 정청래 합당발표 18 22:53 561
2983316 이슈 아이스 하키 선수인 동료가 어제 케데헌을 본 것 같음 8 22:51 1,511
2983315 이슈 AI 연구와 개발에 있어서 미국이랑 중국 다음으로 의외로 3위라는 나라 16 22:48 2,277
2983314 이슈 홍진경이랑 토크하는 타오.x 7 22:48 1,249
2983313 유머 박명수 인스타 사진 업뎃 4 22:48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