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개헌안 발의 4월 초 데드라인"… 우원식, 개헌 동력 찾아 광주행
239 2
2026.02.04 20:23
239 2

우원식 국회의장이 4일 광주망월묘지를 찾아 고 이한열열사 어머니 배은심여사 묘를 참배하고 있다. 뉴스1

우원식 국회의장이 4일 광주망월묘지를 찾아 고 이한열열사 어머니 배은심여사 묘를 참배하고 있다. 뉴스1


우원식 국회의장이 4일 광주를 찾았다.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개헌안을 국민투표로 부치기 위한 동력을 찾기 위해서다. 

우 의장은 오후엔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한 후 방명록에 ‘오월정신을 헌법전문에 담아 더 단단한 민주주의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5·18의 희생과 극복이 있어서 12·3비상계엄 내란을 극복할 수 있었다. 이번에 5·18정신을 헌법전문에 담아서 더 단단한 민주주의로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 의장은 전남대에서 5·18 민주화운동 유족 등을 만난 자리에서도 “시기와 방식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어도 개헌을 통해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접견하고 있다. 뉴스1

우원식 국회의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접견하고 있다. 뉴스1


국회 고위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국회의장실은 6·3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가 이뤄지기 위해 개헌안 발의 데드라인을 오는 4월 초로 설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 당시 실패했던 경험을 교훈 삼아, 여야가 쟁점 없는 사항부터 헌법 전문에 담자는 게 우 의장 구상”이라며 “여야 합의로 개헌안이 발의된다면 의결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헌법 개정은 국회 재적 과반수 또는 대통령 발의→20일간 공고→공고 후 60일 내 의결→의결 후 30일 이내 투표 순으로 진행된다. 최장 110일이 소요되지만, 여야 합의 발의로 의결 기간을 대폭 단축하겠다는 것이다. 우 의장은 지난 2일 쟁점이 큰 권력구조 개편 등을 빼고 5·18 민주화운동, 부마민주항쟁, 지방분권·지역균형발전 등의 정신을 헌법 전문에 먼저 수록하자고 여야에 제안한 상태다. 의장실 관계자는 “개헌을 했다는 경험을 쌓고, 더 (합의가) 어려운 개헌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고 했다. 

우 의장은 이날 오전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만나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균형발전 정신을 헌법에 넣는 것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501159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349 02.03 24,0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21,0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84,3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31,6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92,6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0,0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1,4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1,7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2235 이슈 [브리저튼4] 하녀: 왜 계속 (니네) 집에 계세요?? / 집주인: 응 나갈게 00:00 16
2982234 정보 영화 <왕과 사는 남자> 개봉일 에그 지수 마감 97 00:00 74
2982233 유머 비호감 투표하면 ㄹㅇ 반반 나올거 같은 02.04 101
2982232 유머 야 근데 시험 감독관이 이래도 되냐? 02.04 120
2982231 이슈 한명회-조선 전기의 권신, 외척. 호는 압구(狎鷗). 17 02.04 407
2982230 유머 영통팬싸할때 방해금지 켜야 하는 이유.. 9 02.04 1,106
2982229 팁/유용/추천 유튜브 영어공부 꿀팁 39 02.04 1,141
2982228 유머 @: 여자들 다 김치녀임 8 02.04 1,156
2982227 이슈 뮤지컬배우 강찬 인스타스토리 (feat. 지식인) 5 02.04 2,362
2982226 이슈 요즘 MZ들에게 공무원 추천하는 충주맨.jpg 16 02.04 1,456
2982225 기사/뉴스 2027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국가대표 최종명단 4 02.04 211
2982224 유머 브리저튼4 소피 앞에서만 무의식적으로 하는 남주행동ㅋㅋ 26 02.04 2,565
2982223 유머 [박보검,이상이,곽동연] 한 번만 더 건드리면 우리가 누군지 알려준다💢 4 02.04 463
2982222 이슈 2000년대 초미남들만 찍을 수 있었던 cf 8 02.04 1,526
2982221 이슈 ㄹㅇ 배우상 같은 에이핑크 오하영 새 프로필...jpg 21 02.04 2,941
2982220 유머 원덬은 오늘 처음 본 아기 뽀로로외 5인방 18 02.04 1,369
2982219 유머 경찰견에게 인터뷰를 신청하는 기자 13 02.04 1,748
2982218 정치 언급은 덜 되지만 겸공 나온 유시민이 또 선을 넘었다고 느껴졌던 부분 31 02.04 1,419
2982217 팁/유용/추천 걸그룹의 컴백 직전 급찐급빠 감량 루틴 (메모 ㄱㄱ) 16 02.04 2,413
2982216 이슈 이런 피피티 만든 사람 바로 뒤에 발표하면 죽어버리고 싶음 그냥 8 02.04 3,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