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테이프 묶인 모습에 바로 뛰어"…강도 쫓다 흉기에 찔린 시민
2,065 13
2026.02.04 19:55
2,065 13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광주에서 홀로 일하던 여성이 강도 피해를 당한 가운데 이를 목격한 시민이 강도를 쫓다 흉기에 찔린 사실이 알려졌다.

광주에서 강도를 쫓다 흉기에 찔린 시민. (사진=뉴스1)

광주에서 강도를 쫓다 흉기에 찔린 시민. (사진=뉴스1)
광주 서부경찰서는 상점에서 혼자 근무하던 여성을 흉기로 협박해 금품을 빼앗고 이를 목격한 시민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11시 50분께 광주 서구 금호동의 한 옷 수선집에 들어가 홀로 일하던 60대 여성 B씨의 손발을 테이프로 결박한 뒤 현금 20만 원과 신용카드를 빼앗아 달아났다.

이 과정에서 수선집 인근을 지나던 시민이 범행 현장을 목격하고 강도를 뒤쫓다가 흉기에 찔렸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당시 인근 상가 골목을 지나던 20대 남성 C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이웃이 테이프에 온몸이 묶여 쓰러져 있던 것을 발견하고 망설임 없이 강도를 추격했다.

C씨는 “테이프에 온몸이 묶여 있는 이모를 보고 생각할 겨를도 없이 쫓아갔다”며 몸이 먼저 움직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강도는 골목을 빠져나와 왕복 8차로 도로까지 달아났고 약 500미터가량 이어진 추격 끝에 두 사람은 대치 상황에 놓였다. 이후 붙잡힌 A씨는 흉기를 꺼내 C씨의 허벅지를 찔렀고 곧바로 택시를 타고 도주했다.

C씨는 심한 출혈 속에서도 강도의 도주 방향을 끝까지 기억했고 그의 진술과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의 도움으로 경찰은 사건 발생 약 2시간 만에 광주 북구의 한 PC방에서 A씨를 검거했다.

C씨는 허벅지에 6에서 7센티미터가량의 자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수선집 여성 역시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https://v.daum.net/v/20260204065644093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759 02.02 68,8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23,4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88,7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32,3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98,05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0,0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1,4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2,9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5,6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2426 이슈 일본주의 최대수출처가 중국이었다는데 이번에 컷당한 곳이 많아서 폐업 및 도산위기라고 함 1 10:05 90
2982425 기사/뉴스 [단독]이희준, '코리언즈' 출연… 이병헌·한지민 모두 한 소속사 10:05 80
2982424 이슈 [국내축구] 현재 K리그 많은 팀들이 선수 영입을 할 때 배제하고 있는 나라 10:04 200
2982423 유머 [풍향고] 추격전 안해본 여행예능 출신 피디와 추격전 베테랑이지만 여행예능 안해본 출연자 조합 10:03 384
2982422 유머 진짜 정확한 무당 ㄷㄷ 4 10:03 621
2982421 기사/뉴스 "베트남 처녀 수입해야" 진도군수 발언 논란...광주시장도 '화들짝' 6 10:03 194
2982420 이슈 미국에서 엄청 화제됐던 영화 시사회 사진.jpg 1 10:03 250
2982419 정치 홍준표 “선거연령 16세? 바보짓…중고생도 정치에 끌어들이려 하나” 장동혁 직격 3 10:02 84
2982418 이슈 민희진 새 회사 오케이레코즈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4 10:02 437
2982417 기사/뉴스 "세금 모두 완납" 정면돌파 김선호, 이번 승부수는 통할까 [홍동희의 시선] 12 10:02 186
2982416 이슈 17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키친" 10:02 55
2982415 기사/뉴스 "술 없이 차트 못 봐"…불장에 '나홀로 신저가' 개미 '눈물' 3 10:00 388
2982414 기사/뉴스 김승수, 급성 대상포진으로 사망 직전까지…"실명 위기" [옥문아들] 2 10:00 676
2982413 기사/뉴스 조혜련 "이혼+子사춘기 겹쳐.. 방송하기 싫었다는 우주 말에 울컥" ('라스') 6 09:57 618
2982412 기사/뉴스 [공동탐사 ‘깡통업체’ 난립]③서울ㆍ부산 예외없이 현장테스트… 기술력 ‘검증’ 09:56 105
2982411 이슈 530kcal vs 530kcal 뭐 먹을래? 16 09:56 1,090
2982410 기사/뉴스 "카더가든 씨, ♥하정우와 결혼 축하해요"…동명이인인데 댓글 응원 릴레이 [★해시태그] 4 09:55 790
2982409 기사/뉴스 박시후 10년만 영화한 보람 있겠네..‘신의악단’, 기적의 100만 돌파(공식) 2 09:55 387
2982408 유머 K-인턴 근황 (놀랍게도 취직하러 가다보면 진짜라는 걸 알수있음) 13 09:53 1,883
2982407 유머 강철의연금술사가 이러고시작함 8 09:52 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