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테이프 묶인 모습에 바로 뛰어"…강도 쫓다 흉기에 찔린 시민
2,163 13
2026.02.04 19:55
2,163 13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광주에서 홀로 일하던 여성이 강도 피해를 당한 가운데 이를 목격한 시민이 강도를 쫓다 흉기에 찔린 사실이 알려졌다.

광주에서 강도를 쫓다 흉기에 찔린 시민. (사진=뉴스1)

광주에서 강도를 쫓다 흉기에 찔린 시민. (사진=뉴스1)
광주 서부경찰서는 상점에서 혼자 근무하던 여성을 흉기로 협박해 금품을 빼앗고 이를 목격한 시민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11시 50분께 광주 서구 금호동의 한 옷 수선집에 들어가 홀로 일하던 60대 여성 B씨의 손발을 테이프로 결박한 뒤 현금 20만 원과 신용카드를 빼앗아 달아났다.

이 과정에서 수선집 인근을 지나던 시민이 범행 현장을 목격하고 강도를 뒤쫓다가 흉기에 찔렸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당시 인근 상가 골목을 지나던 20대 남성 C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이웃이 테이프에 온몸이 묶여 쓰러져 있던 것을 발견하고 망설임 없이 강도를 추격했다.

C씨는 “테이프에 온몸이 묶여 있는 이모를 보고 생각할 겨를도 없이 쫓아갔다”며 몸이 먼저 움직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강도는 골목을 빠져나와 왕복 8차로 도로까지 달아났고 약 500미터가량 이어진 추격 끝에 두 사람은 대치 상황에 놓였다. 이후 붙잡힌 A씨는 흉기를 꺼내 C씨의 허벅지를 찔렀고 곧바로 택시를 타고 도주했다.

C씨는 심한 출혈 속에서도 강도의 도주 방향을 끝까지 기억했고 그의 진술과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의 도움으로 경찰은 사건 발생 약 2시간 만에 광주 북구의 한 PC방에서 A씨를 검거했다.

C씨는 허벅지에 6에서 7센티미터가량의 자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수선집 여성 역시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https://v.daum.net/v/20260204065644093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447 02.03 72,10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43,6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11,6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42,3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16,17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5,7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3,1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7,0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6,1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7,7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5144 이슈 또 어디서 데려온거냐고 난리난 원피스 실사판 캐스팅 20:05 135
2985143 유머 해외살이 장점 : 어디서든 트위터를 한국어로 할 수 잇음 3 20:02 595
2985142 이슈 기어코 모셨습니다 20:00 230
2985141 이슈 과장님 핸드폰에 제 프사가 저장되어 있는 걸 봤는데요.. 25 20:00 1,708
2985140 이슈 15년전 오늘 첫방송 한, MBC 드라마 "짝패" 20:00 72
2985139 정치 허재현 기자-화를 내는 국민에게 정치적 논란의 책임을 뒤집어 씌우는 조국 1 19:59 151
2985138 이슈 말 나오고 있다는 애슐리 생딸기 행사.jpg 25 19:58 2,466
2985137 이슈 @: 크레이지는 비트가 이금기 굴소스급이라서 어디다 비벼도 맛있음 19:58 279
2985136 이슈 이주빈 데뷔초 무명시절에 찍은 한복 화보 2 19:58 640
2985135 이슈 블랙핑크 신곡이 진짜로 유채영 이모션 샘플링하는 거면 ㄹㅇ 해외에서 화제될 수 있는 이유... 1 19:58 884
2985134 이슈 퇴사하고 25일이 지나자 몸에 찾아온 변화.jpg 7 19:57 1,327
2985133 유머 JYP 사내 회장실 논란 해명.jpg 17 19:56 1,524
2985132 정치 더불어민주당 좆된거 같은 엠비씨 뉴스데스크 단독 예고 22 19:54 1,972
2985131 이슈 오늘자 공중파 첫 1위 키키 앵콜라이브 3 19:54 388
2985130 유머 불지옥의 악마들에게 침공받은 마블 속 한국 ㅠㅠ 21 19:53 1,556
2985129 이슈 우리 엄마랑 나눈 대화 사찰당한 듯 19:53 510
2985128 이슈 단 1수로 인해 상금 5억원이 눈앞에서 날아가 버린 어제 바둑 농심배 대한민국 대 일본 한일전 결승 상황 15 19:52 1,425
2985127 유머 드라마 본 사람들은 아는 ost 맛집 드라마 1 19:51 382
2985126 이슈 6년전 오늘 발매된, 하현우 “돌덩이” 19:51 60
2985125 이슈 우아 소라 인스타그램 업로드 19:51 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