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v.naver.com/v/93540784
그러기를 한 차례, 두 차례, 이번엔 깜빡이도 없이 앞으로 끼어들어 오자 뒤 차량 운전자가 곧바로 신고를 합니다.
운전자는 경찰에 위치를 알려주며 계속해서 뒤따라갑니다.
요금소 앞 출동한 순찰차를 보고 앞 차가 줄행랑을 치자 곧바로 다시 추격에 나서 빵 경고음을 울리며 순찰차와 함께 앞길까지 막아섭니다.
이 운전자, 알고 보니 출근길을 나서던 경찰관이었습니다,
비틀거리는 앞 차를 보고 위급 상황인가 싶어 확인했다가 음주 운전자라고 판단하고 20km 가까이 쫓아간 것입니다.
[정유철/경기 안산단원경찰서 경사 : 제 차를 오른쪽에 갖다 붙이고 운전자 상태부터 확인했는데 정면 주시하면서 운전하고 계시더라고요. 졸음운전이나 위급한 상황은 아닌 것 같다, 이건 음주운전이다…]
앞 차 운전자 40대 남성은 대낮부터 면허 취소 수준으로 술을 마시고 차를 몰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넘겼고, 검거를 도운 경찰관은 포상하기로 했습니다.
[화면제공 경기 안산단원경찰서]
[영상편집 박주은]
배양진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76888?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