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전날 밤 11시 50분쯤 청주시 흥덕구 한 빌라 외벽 가스 배관을 타고 창문을 통해 전 여자친구 주거지에 침입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2층 높이까지 오른 뒤 에어컨 실외기에 몸을 기댔다가 실외기가 떨어지면서 함께 추락했습니다.
이 모습을 본 행인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A씨는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는 당시 술에 취해 전 여자친구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이유로 범행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거 스토킹 이력은 없다고 합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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