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순식간에 번진 SPC삼립 화재…발화원인·안전관리 전반 수사
337 1
2026.02.04 16:51
337 1
4일 수사 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시흥시 정왕동 SPC삼립 시화공장 생산동 3층 내 식빵 생산라인에서 시작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소방 당국 등과 합동 감식을 실시한 결과, 식빵 생산라인 내 빵 정형기와 오븐 근처에서 불길이 시작됐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일부 근무자들이 현장에서 큰 폭발음을 들었다고 진술한 가운데 폭발 사고의 여파로 불길이 번졌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소방시설 설치 현황을 비롯한 안전 관리 실태 역시 수사 대상이다.


당시 3층에서 시작된 화재는 소방대원 진입이 어려울 정도로 빠르게 번지며, 옥상의 철근이 내려앉을 정도의 큰 피해를 냈다.


이렇다 보니 현장에서 불길 확산을 막기 위한 소방시설이 제대로 작동했는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불이 난 건물에는 옥내 소화전 설비가 있었으며, 자체 스프링클러는 설치돼 있지 않았다



더군다나 불이 난 공장은 지난해 5월 50대 여성 근로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난 곳이다.


경찰은 당시 스파이럴 냉각 컨베이어라고 불리는 기계의 윤활유 자동분사장치가 제 기능을 하지 못했고, 이에 해당 근로자가 직접 기계 안쪽으로 들어가 윤활유를 뿌리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기계 노후화로 인한 후진적 사고가 난 지 불과 8개월여 만에 같은 공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한 셈이다.


앞선 끼임 산재사고에 대해서는 경찰과 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및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수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양 기관은 조만간 사고 책임자 4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두 사고가 같은 사업장에서 발생했던 만큼, 이번 화재 수사 과정에서 공장 측의 안전 관리 미비점이 추가로 드러날 경우 앞선 사고 수사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https://v.daum.net/v/20260204153248743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748 02.02 65,53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21,0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84,3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31,6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92,6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0,0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1,4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1,7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2229 이슈 뮤지컬배우 강찬 인스타스토리 (feat. 지식인) 2 23:47 1,017
2982228 이슈 요즘 MZ들에게 공무원 추천하는 충주맨.jpg 3 23:46 503
2982227 기사/뉴스 2027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국가대표 최종명단 23:46 70
2982226 유머 브리저튼4 소피 앞에서만 무의식적으로 하는 남주행동ㅋㅋ 12 23:45 900
2982225 유머 [박보검,이상이,곽동연] 한 번만 더 건드리면 우리가 누군지 알려준다💢 1 23:44 192
2982224 이슈 2000년대 초미남들만 찍을 수 있었던 cf 7 23:41 976
2982223 이슈 ㄹㅇ 배우상 같은 에이핑크 오하영 새 프로필...jpg 17 23:38 2,087
2982222 유머 원덬은 오늘 처음 본 아기 뽀로로외 5인방 13 23:38 928
2982221 유머 경찰견에게 인터뷰를 신청하는 기자 9 23:35 1,160
2982220 정치 언급은 덜 되지만 겸공 나온 유시민이 또 선을 넘었다고 느껴졌던 부분 26 23:35 1,007
2982219 팁/유용/추천 걸그룹의 컴백 직전 급찐급빠 감량 루틴 (메모 ㄱㄱ) 14 23:32 1,764
2982218 이슈 이런 피피티 만든 사람 바로 뒤에 발표하면 죽어버리고 싶음 그냥 7 23:31 2,750
2982217 이슈 왕사남 GV행사에서 몰래 팬서비스 해주는 박지훈.twt 22 23:29 1,350
2982216 유머 후배 잡도리하러 유투브 댓글에 나타난 선배 12 23:28 3,318
2982215 이슈 우리딸 두돌쯤에 공원갔는데 할머니한분이 조심스럽게 오셔서 내가 아들만 넷인데 딸한번 안아보고싶은데 안아봐도될까? 하시더라구요 안아보시더니 놀라셨어요 34 23:27 3,433
2982214 유머 망한 소개팅을 카페에서 라이브로 보고있는 트위터리안 25 23:26 2,795
2982213 유머 개풀 뜯어먹는 소리 7 23:26 619
2982212 이슈 오늘 바꾸기 전 안무 제대로 보여준 키키 (ft.더보이즈 선우) 7 23:26 580
2982211 이슈 마라엽떡 말고 얼굴로 알티 타고 싶다는 츄ㅋㅋㅋㅋㅋ 8 23:24 1,519
2982210 이슈 개망한 뮬란 실사화의 이유 30 23:23 3,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