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속보]李 "기업도 5극3특 보조 맞춰줬으면"…10대그룹 5년간 270조 투자
874 6
2026.02.04 16:07
874 6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716920?cds=news_media_pc&type=breakingnews

 

이 대통령, 10대그룹 총수와 간담회
李 "수도권 모든 게 비싸, 지방에 기회"
경재계, 총 300조원 지방 투자 계획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열린 '청년 일자리와 지방투자 확대를 위한 기업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열린 '청년 일자리와 지방투자 확대를 위한 기업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10대그룹 총수들을 만나 5극3특을 중심으로 한 지방 살리기에 보조를 맞춰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기업이 필요한 국가부터 정상외교를 하는 등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공언했다. 재계는 5년간 지방 투자에 270조원을 쓰겠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10대 그룹 총수들과 '청년 일자리와 지방투자 확대를 위한 기업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이 대통령과 대기업 총수와의 첫 간담회로, 정부의 방중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의 신규 채용 계획 및 지방 투자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지방 활성화 대책에 기업도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에서는 5극3특 체제로, 지방에 새로운 발전의 중심축을 만들기로 했고 집중 투자할 것"이라면서 "기업에서도 그 점에 보조를 맞춰주시면 어떨까 싶다"고 제안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길게 보면 수도권은 모든 게 비싸다"며 "땅값도 그렇고 에너지, 전력, 용수도 점점 귀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수도권은) 과밀해서 견디기 어려운, 경쟁력을 갉아먹는 요소가 됐다. 길게 보면 지방에 기회가 있겠다"고 설명했다.

지방 균형 성장의 필요성도 거듭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토가 좁은데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가 너무 크다"며 "고속철도로 두시간 반 이내에 다 도착하는 거리에 있는데, 수도권을 벗어나면 큰일이 날 것처럼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많은 시설, 기회, 인프라가 다 수도권 중심으로 돼 있으니 지방에서는 사람을 구하기 어렵고, 사람을 구하기 어려우니 기업활동도 어렵고, 기업활동이 어려우니 일자리가 없어지고 사람이 떠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고 비판했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은 "주요 10개그룹은 5년간 약 270조원 규모의 지방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류 회장은 "10대 그룹 이외에도 다 합치면 (기업의 지방투자를) 300조원 정도 할 수 있지 않겠나 생각한다"며 "과감한 투자로 지역에 생기를 불어넣고 소외된 지역의 청년들에게 생기를 불어넣고자 한다"고 얘기했다.

(중략)

이 대통령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허태수 GS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등 경제단체장을 포함해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도 함께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X더쿠💖] 화잘먹 맛집 마몽드의 신상 앰플팩! 피어니 리퀴드 마스크 & 데이지 리퀴드 마스크 체험단 모집 284 02.07 18,4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45,6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20,2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47,9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22,96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5,7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3,8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7,0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6,1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9,1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5702 이슈 요즘 유튜브 광고 수준 (선녀).jpg 1 12:06 283
2985701 이슈 맛피자의 카페 경험담 ㅋㅋㅋ 1 12:04 446
2985700 이슈 빨간머리 앤에서 덬들이 앤이라면 길버트를 언제 용서했는가? 20 12:03 655
2985699 이슈 리니지 클래식 출시 직전 NC소프트 직원들의 반응 12:03 336
2985698 정보 정희왕후 윤씨, 키워드는 하극상 + 권력에 대한 의지 12:03 168
2985697 이슈 새삼 그룹마다 색깔과 개성 뚜렷하게 다 잘만든거 같은 스타쉽 역대 걸그룹들 2 12:00 266
2985696 이슈 올림픽 출전하는 선수에게 비행기 비즈니스석 자리 양보한 곽윤기 5 12:00 959
2985695 정치 '이재명 죽이기' 변호인을 특검 추천?.."제정신이냐" 친명계 격앙 / JTBC News 16 11:58 296
2985694 기사/뉴스 [KBO] [속보] '충격' 한화 최재훈, 수비 훈련 중 오른손 타박상→약지 골절 소견…WBC 대표팀 합류 불발 위기 (멜버른 현장) 33 11:58 961
2985693 이슈 여우도 고양이도 아니었다…데이식스 영케이 ‘동물농장’ 카피바라 등장 1 11:58 557
2985692 이슈 남자친구 생겼어??? 사진 보여줘!!!.jpg 7 11:57 1,383
2985691 유머 그럼에도, 김풍이 요리를 계속 하는 이유 6 11:56 1,091
2985690 이슈 해외축구) 감독 바뀐 후 4연승 중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 11:55 244
2985689 유머 공차 사이즈를 몰랐던 사람 8 11:54 1,712
2985688 기사/뉴스 [길 잃은 카카오]① 창업자 부재 속 리더십 잃은 컨트롤타워 ‘CA협의체’… “미래 청사진 사라지고 있어” 2 11:54 208
2985687 이슈 요즘 한국 초등학생 도서 책표지 일러스트 15 11:53 1,567
2985686 유머 아이브를 커버한 정승환을 커버한 정세운을 커버한 우즈를 커버한 아이브 4 11:51 418
2985685 이슈 지인의 카페 오픈 소식을 들은 김풍과 일주어터 8 11:50 1,889
2985684 이슈 사고차량을 속도제한 표지로 사용하는 터키 3 11:48 1,326
2985683 이슈 자영업자들이 말하는 민폐 직원들 중에 전문 꾼들이 있다는 소리가 나오는 이유 7 11:46 2,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