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개발' 판타지오M, 작년 9월 주소지도 장어집으로 이전..판타지오 "차은우 가족과 무관"
4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판타지오의 자회사인 판타지오M은 지난해 9월 29일 주소지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장어 음식점 '어제연 청담'으로 이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차은우가 지난해 7월 28일 군에 입대한 지 약 두 달 만이다.
판타지오M은 신인 개발과 아이돌 육성 등을 주업무로 하는 엔터테인먼트 계열 자회사로, 지난해 7월 1일 설립됐다. 이후 F&B 사업부를 신설해 지난해 말 장어 전문점 '어제연 청담'을 오픈했다. 해당 매장은 차은우 모친이 강화도에서 운영하다 폐업한 '어제연 숯불장어'와 동일한 상호를 사용하고 있다. '어제연 숯불장어'는 탈세 의혹이 불거진 차은우 모친이 운영하던 법인 회사와 동일한 주소지를 두고 있던 곳이기도 하다. 판타지오M의 주요 사업 성격을 고려할 때, 주소지가 장어집으로 이전된 배경을 두고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어제연 숯불장어'에서 주방을 담당하던 셰프가 '어제연 청담'에서도 음식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두 매장 간 연관성을 둘러싼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가 모두 차은우의 군 입대 이후 비교적 짧은 기간 내 이뤄졌다는 점에서도 시선이 모인다.
판타지오는 '어제연 숯불장어'의 브랜드 정체성을 계승한 사업이라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차은우 가족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차은우 모친이 운영하던 '어제연 숯불장어'가 정리된 이후, 해당 브랜드를 이어가기 위해 F&B 사업부를 신설하고 청담동에 '어제연 청담'을 오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판타지오는 "현재 운영 중인 '어제연 청담'은 강화도 '어제연 숯불장어'와는 전혀 다른 법인이다"며 "'어제연 청담'은 '판타지오 M'이라는 판타지오 100% 자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상호를 그대로 사용한 점과 기존 매장에서 근무하던 셰프가 동일하게 주방을 책임지고 있다는 점, 그리고 주소지 이전 시점이 차은우의 군 입대 이후와 맞물린 점 등을 두고 업계 안팎에서는 다양한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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