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주식·금 OK 부동산 글쎄"…성과급 받은 삼성·SK하닉 '행복한 고민'
1,176 8
2026.02.04 11:59
1,176 8

삼성전자 지난달 말 입금 완료…SK하닉, 5일 입금 예정
주식·금 투자 의견 많아…대출 상환, 비즈니스 타고 해외여행

 

 

주식 분할 매수·금·대출금 상환


최근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직원들 대화에서 빠지지 않는 단어들이다. 억대 성과급을 어디에 쓸 것인지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는 셈이다.

 

특히 올해는 불붙은 주식시장과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금값이 최대 화두다. 반면 빠지지 않았던 부동산 투자는 열기가 식었다는 게 공통된 평가다.

 

삼성전자·SK하닉, 반도체 부활이 쏘아 올린 성과급 잔치

 

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최근 AI 서버 수요 폭증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대규모 성과급 지급을 확정했다.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은 지난달 말 이미 초과이익성과급(OPI)을 지급받았다. 실적 부진으로 성과급이 '0원'이었던 전년의 설움을 딛고 연봉의 최대 50% 수준을 수령하며 명예를 회복했다.

 

SK하이닉스의 분위기는 더욱 뜨겁다. SK하이닉스는 오는 5일 지난해 영업 이익의 10%(약 4조7000억 원)를 재원으로 하는 '초과이익분배금(PS)'을 지급할 예정이다. 커뮤니티에는 벌써 예상 수령액을 인증하거나 세후 실수령액을 계산하며 들뜬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 게시글이 줄을 잇고 있다.

 

불장·금값에 쏠린 시선…대출 상환부터 여행까지 '각자의 선택'


성과급을 어디에 쓸 것인지에 대한 고민은 회사별로 크게 다르지 않았다. 가장 많이 언급되는 선택지는 '주식'이다. 주식시장이 강세를 이어가면서 성과급을 다시 주식에 투자하거나 시기를 나눠 분할 매수하겠다는 응답이 적지 않다.

 

한 직원은 "당장 쓰기보다는 시장 상황을 보면서 천천히 투자할 생각"이라며 "성과급을 한 번에 베팅하기엔 변동성이 크다"고 말했다.

 

최근 금값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금 투자 역시 대안으로 떠올랐다. 실물 금이나 금 ETF를 언급하는 직원들도 늘고 있다. 또 다른 직원은 "주식은 이미 비중이 높아 성과급 일부는 금으로 분산하려 한다"며 "수익보다는 방어 성격이 크다"고 했다.

 

반면 부동산에 대해서는 신중론이 우세하다. 당장 매수보다는 향후 기회를 염두에 두고 현금성 자산으로 보관하겠다는 반응이 많다.

 

생활형 사용처도 다양하다. 주택담보대출이나 전세자금대출 상환에 사용하겠다는 직원들도 많았다. '이자 부담을 줄이는 것이 가장 체감되는 선택'이라고 입을 모았다.

 

생활 밀착형 소비도 흥미롭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은 이번 기회에 프리미엄 가전 풀패키지를 맞추며 '공짜 혼수' 기회를 노리고, 고생한 자신을 위해 유럽 비즈니스석 항공권을 결제하는 여행족들도 늘고 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752725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753 02.02 67,64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21,69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84,90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32,3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95,42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0,0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1,4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2,9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5,6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2320 이슈 43년전과 현재 1 04:55 309
2982319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42편 04:45 87
2982318 유머 너무 작아서 휴지에 쌈싸진 아깽이 🐱 5 04:24 814
2982317 유머 팬 : 곧 저희 엄마 환갑이신데 축하메시지 가능할까요? 5 03:43 2,014
2982316 이슈 세계 부자 1위는 너무 부자라 2등 부자 재산이 1등보다 거지인 나랑 더 비슷함 ㅋㅋ 22 03:29 3,027
2982315 이슈 아이폰 유저가 갤럭시 알람을 처음 들었을때 6 03:23 1,360
2982314 유머 식당오픈하는 흑백2의 요리괴물의 약간의 로망에 팩트폭력하는 안성재셰프 10 03:10 2,724
2982313 유머 누나들의 쉼없이 휘몰아치는 남동생 잡도리 (네모의 꿈이 동그라미가 되어가는 과정) 12 03:08 1,635
2982312 이슈 왕과 사는 남자 개봉 후 역덕계들 탐라 상황 9 03:04 2,506
2982311 이슈 😓🙄망설였지만 태용 샤넬 챌린지 올려줌 📢 5 02:55 685
2982310 이슈 화날 이유가 없다는 장항준 15 02:53 2,629
2982309 유머 진수: 하이닉스 성과급은 하이닉스만 알아야지 기자님은 왜 소문을 내시는건가요? 기자님도 제가 웃기세요? 5 02:42 3,237
2982308 이슈 여러모로 화제되고 있는 영화 <폭풍의 언덕>... 한국 시사회 관객 후기...jpg 10 02:35 3,982
2982307 유머 술 꺽어마셨다가 정지선셰프에게 걸려서 혼나는 임태훈셰프 5 02:31 1,879
2982306 이슈 고전) 지하설 4호선 투피엠남 어게인 어게인 10 02:30 922
2982305 유머 파딱생기고 유저 스타일이 특이해진 트위터 36 02:26 2,788
2982304 이슈 2년전 오늘 발매된, 피원하모니 "때깔" 2 02:18 145
2982303 유머 큰일남;; 이번달 전기비가 100만원이래;;; 39 02:17 4,823
2982302 이슈 음침하다는 반응 있는 앤팀 하루아 인터뷰 한국 언급 222 02:16 18,160
2982301 이슈 exid 엘리 인스타그램 업로드 4 02:07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