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브랜드 젠틀몬스터가 장시간 과로·공짜 노동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하고 문제가 된 재량근로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젠틀몬스터 운영사인 아이아이컴바인드는 3일 김한국 대표이사 명의로 사과문을 내고 “근로환경 전체에 대한 운영 실태를 점검한 결과 부족한 부분이 있었음을 명확히 인식하게 됐다”며 “장시간 과로와 이에 대한 적절치 못한 처우로 불편을 겪은 모든 직원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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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아이컴바인드는 일부 직군을 중심으로 ‘재량근로제’를 운영해왔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사측이 재량근로제를 이유로 주 70시간이 넘는 장시간 노동을 시켰으며 제대로 된 휴가나 보상을 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고용노동부도 재량근로제 운용의 적정성 여부를 들여다보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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