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韓, 금 3 은2 동2로 14위 오를 것”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7일 개막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이 쇼트트랙 외에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최가온(세화여고)이 금메달을 따리란 예측이 나왔다.
캐나다 스포츠 정보 분석업체 쇼어뷰 스포츠 애널리틱스(SSA)가 4일 국내 매체를 통해 공개한 이번 대회 국가별 메달 획득 전망에 따르면 팀 코리아는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메달 순위(금메달 수 기준) 14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SSA의 전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빙상 쇼트트랙 여자 1,500m 김길리(성남시청)가 금메달을 획득하고,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도 우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나머지 1개의 금메달은 쇼트트랙 종목이 아닌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 출전하는 최가온이 차지하게 될 것으로 예측됐다.
2025-2026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3승을 거두며 여자부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최가온은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도 유력 메달후보로 꼽고 있다. 포브스는 이번 올림픽 하프 8명을 이날 소개하면서 최가온의 이름을 가장 위에 올렸다.
스노보드 하프파이프는 기울어진 반원통형 슬로프에서 펼치는 공중 연기를 심판들이 채점해 순위를 정하는 경기다. 2008년생인 최가온이 우승하면 최연소 우승자가 된다. 이 부문 3연패에 도전하는 클로이 김(미국)은 부상을 안고 출전하게 돼 최가온이 유리한 입장에 섰다.
은메달은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와 여자 1500m 최민정(성남시청)이 따내며, 동메달은 쇼트트랙 여자 1000m 최민정, 2000m 혼성 계주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됐다.
국가별 메달 순위는 노르웨이(금 14개), 미국(금 13개), 독일(금 12개) 순으로 관측했다. 아시아 국가로는 일본이 금메달 5개, 중국은 금메달 4개로 12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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