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의대교수협, 李 대통령에 “의대 정원 결정 유예해달라”
872 14
2026.02.04 10:10
872 14

대통령실에 공개서한 보내 촉구
6일 보정심서 증원 규모 논의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이 31일 서울 의협회관에서 열린 전국의사대표자회의에서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이 31일 서울 의협회관에서 열린 전국의사대표자회의에서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7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 규모 결정이 임박하면서 의료계 안팎에서 긴장감이 감돈다. 580명 수준의 증원이 거론되는 가운데 의대 교수 단체는 관련 근거 자료 공개 전까지는 결정을 잠정 유예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3일 대통령실에 보낸 공개서한을 통해 “2027학년도 의대 정원 논의가 숙의와 검증보다 일정의 속도에 의해 좌우되는 현실을 깊이 우려한다”고 밝혔다. 의대교수협은 지난 14일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에 추계 결과에 대한 해석 원칙과 복수의 시나리오 적용 기준 등에 대해 서면으로 질의하고 답변을 기다려왔다. 이에 복지부는 내달 25일까지 회신하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최소한의 검증 자료가 공개되기 전까지 의대 정원에 관한 결정을 잠정 유예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정부가 담당 부서에 2027~2031년 연도별 시나리오에 근거한 교육과 수련 수용 능력 검증 자료를 공개할 것을 지시해달라고도 요구했다. 또 필수 의료 보상, 의료 사고 부담 구조, 전달 체계 개편, 수련 인프라 확충 등 의대 증원과 별개로 현재 의료 공백을 당장 줄일 수 있는 실행 대책의 확정 일정표도 함께 공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의대교수협은 “답변과 검증 없이 강행되는 정책 결정은 의학 교육 현장에 ‘과부하(과적 교육)’를 구조화해 교육·수련 병목을 심화시키고, 그 부담이 국민 안전으로 전가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의대 정원 논의 자체를 부정하지 않는다”며 “다만 숙의와 검증이 선행돼, 교육·수련의 과부하로 인한 환자 안전 리스크와 국민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36553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323 02.03 16,48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18,2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81,3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30,3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87,4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0,0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1,4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1,7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1528 기사/뉴스 [단독]이성경, 드라마 '백조세탁소' 주연…2026 '열일 행보' 13:12 52
2981527 유머 호불호 갈리는 소프트아이스크림 4 13:10 253
2981526 유머 펭수 : 지구가 왜 인간세상이야...지구는 원래 동물세상이야ㅠㅠ 4 13:10 229
2981525 이슈 서은광이 아직도 멋부릴 때 신는다는 한때 유행했던 신발.jpg 6 13:08 708
2981524 정치 소나무당 송영길 페북업 21 13:08 535
2981523 유머 영어 모르면 ㄴㅇㄱ된다는 요리 영상...twt 1 13:08 287
2981522 이슈 김선호가 차은우와 달랐던점을 알아보자 11 13:07 1,108
2981521 이슈 대치동 한달 사교육비 7 13:07 614
2981520 이슈 의대 보낸 n수생 학부모같은 틈만나면 조인성ㅋㅋㅋㅋ 1 13:06 787
2981519 이슈 빌리 아일리시가 자기한테 전혀 마음이 없어보이는 짝남 때문에 현타 와서 쓴 노래의 충격적인 비하인드 스토리...ㄴㅇㄱ 5 13:04 877
2981518 기사/뉴스 [단독] ‘흑백요리사2’ 아기맹수 김시현 셰프, ‘나혼산’ 전격 출연 9 13:04 1,055
2981517 유머 [먼작귀] 우리나라 한복입은 치이카와, 하치와레, 우사기 11 13:03 580
2981516 정보 토스 행퀴 13 13:02 591
2981515 이슈 6년전 오늘 발매된, 마마무 문별 “낯선날 (Feat. 펀치)” 13:02 27
2981514 유머 [KBO] 다음 중 잘못된 상황이 무엇인지 고르시오.jpg 40 13:01 853
2981513 정치 [단독] 투표 안한 의원에게 “왜 안하나” 전화한 與지도부…“두려움 떨어” 31 13:00 562
2981512 유머 세조 무덤에 리뷰 쓰는 거 막혔다고 함 34 12:59 2,861
2981511 기사/뉴스 BTS 경복궁서 '왕의 길' 걸어나온다…최대 20만 인파 예측 14 12:59 1,133
2981510 이슈 화제중인 브리저튼4 주인공들 인터뷰 장면...twt 13 12:57 1,475
2981509 기사/뉴스 [영상] 인니, 佛전투기 배치하자 美에 뒤통수?…보잉 "F-15 안판다" 6 12:57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