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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 앵커 한마디] 낡은 한마디, 존영

무명의 더쿠 | 02-03 | 조회 수 491

https://youtu.be/1C1rERL07PY?si=ZC0rm4X2ooZralr7




전두환 대통령 존영과 
새시대 새역사의 횃불을 도안으로.

전두환 씨의 취임을 앞둔 1980년 8월, 
기념 우표를 발행한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존영.
사전상으로는 남의 사진을 
높여 부르는 것을 뜻합니다.

현실의 역사에선 마치 그 옛날 임금의 어진이 그랬듯, 
대통령의 제왕적 권위를 형상화한 상징물로 통용됐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존영을 반납하라.

2016년 새누리당, 
진박과 멀박 사이 존영 다툼이 벌어졌습니다.

대통령의 후광을 입으려고 벌어진 촌극은
두고두고 후진적 퇴행으로 기억됩니다.

국가기록원에서 존영이라는 단어를 검색해보면 
권위주의에 비례, 민주주의에 반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국민의힘 인사가 전두환 씨의 사진을
당사에 걸자고 제안했습니다.

비판이 거세자 당은 이를 무마하는 과정에서 
존영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군사반란과 내란목적살인 등의 확정 판결을 받았고, 
모든 예우는 박탈되었으며 
우리 사회에 권위주의는 이미 청산되었기에
존영이란 표현은 성립되기 어려워 보입니다.

그런 낡은 두 글자를 다시 꺼냄으로써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다는 인상을 풍겼습니다.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오대영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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