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일 서면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이 정부 고위직의 주택 보유 현황을 들며 내로남불을 주장하고 있지만 정작 국민의힘이야말로 다주택 비중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는 “의도적으로 특정 수치만 부각하는 것을 가짜뉴스라고 한다”며 “숫자도, 기준도 똑같이 놓고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지난해 10월 언론 보도를 인용해 “10·15 부동산 정책 발표 이후 여당을 향해 ‘내로남불’이라며 맹공을 펼치던 국민의힘이 정작 여당보다 다주택자가 더 많고, 강남 3구 주택 보유 비율도 더 높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재산이 공개된 고위 공무원 176명 가운데 다주택자 25명은 14.2%로, 10명 중 1명꼴”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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