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청와대 “다주택자 집 팔라 내부에도 적용” 53인 중 20명이 ‘부동산 증세’ 대상 [부동산360]
31,084 493
2026.02.03 16:28
31,084 493

청와대 참모진 53인 중 20인이 다주택자·비거주 1주택자 등 이재명 대통령이 언급한 증세 대상 범위에 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대통령. [연합]



[헤럴드경제=서정은·홍승희·서영상 기자] 다주택자를 향해 집을 팔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메시지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가 3일 “여야는 물론이고 청와대 내부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청와대 다주택자 참모진들도 주택 처분 압박에서 자유롭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재산공개 청와대 참모진 20%가 다주택자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실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공개된 이재명 정부의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 내역을 분석한 결과, 청와대 참모진 53명 중 20명이 이 대통령이 언급한 부동산 증세 대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다주택자는 11명이고, 거주와 소유를 분리한 이들까지 확대하면 20명으로 집계된다.

이 대통령은 5월 9일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확인하며 “마지막 기회”라며 다주택자에게 매매에 나설 것을 권했다.

세대 당 2채 이상 주택을 보유해 과세 대상인 청와대 참모는 11인으로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 봉욱 민정수석, 문진영 사회수석, 최성아 해외언론비서관, 김상호 보도지원비서관, 이태형 민정비서관, 김현지 제1부속실장, 이성훈 국토교통비서관 등이 포함돼있다.

강 대변인은 본인 명의로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연남동 아파트를 3억3700만원에 신고했다. 배우자는 강남권 대표적인 고가아파트로 꼽히는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112.93㎡(약 45평)’를 보유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공시가격인 35억5700만원으로 신고했지만 동일 평수 기준 최근 매물은 70~80억원에 올라와있다. 현행 세법상 본인과 배우자가 각각 한채씩 보유 중이더라도, 세대 기준으로는 다주택자로 분류돼 양도세 등 세제 규제 대상이 된다.

김상호 비서관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 서울 광진구 구의동 아파트(35억원)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다세대주택 등 총 75억원의 건물 자산을 보유하고 있었다.
 

 
 
 

 

 

청와대 “참모도 예외없다”…李 대통령 “망국적 부동산, 반드시 잡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헤럴드경제에 “고위직, 여야를 막론하고 다주택자가 집을 팔아야한다는 건 이 대통령의 일관된 메세지”라고 말했다.

다주택자를 향한 이 대통령의 고강도 압박이 이어지자, 청와대 다주택자 참모들의 재산 처분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 열흘동안 이틀에 한번 꼴은 물론, 하루에도 수차례 관련 글을 게재하며 다주택자를 향한 매물 출회 압박에 나서는 중이다.

이날도 이 대통령은 엑스(X)에 “부동산 투기로 불로소득 얻겠다는 수십만 다주택자의 눈물이 안타까우신 분들께 묻는다”며 “이들로 인한 높은 주거비용 때문에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수백만 청년들의 피눈물은 안보이시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돈이 마귀라더니, 설마 마귀에게 최소한의 양심마저 빼앗긴 건 아닐 것”이라며 “망국적 부동산 투기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잡는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에도 “망국적 부동산투기 옹호를 그만하라”며 집값 안정화 의지를 전했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망국적 부동산 투기 옹호도, 시대착오적 종북몰이도 이제 그만하시면 어떻겠나”고 비판했다.

야당도 정부를 향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이 대통령은 연일 집을 가진 국민에 최후통첩 중이지만, 정작 청와대 고위공직자 다섯 중 하나 꼴로 다주택자”라며 “5월 데드라인(마지막 기회)은 청와대 다주택자부터 지키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595035?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49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334 02.03 19,7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18,2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81,3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30,3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91,46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0,0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1,4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1,7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1842 이슈 만인의 첫사랑 비주얼을 가진 청춘밴드 보컬 17:56 56
2981841 정치 [속보] 시진핑·푸틴 오늘 화상회담 예정…CCTV 보도 2 17:55 80
2981840 정치 [단독] 與, ‘법왜곡죄’ 위헌 소지에 법안 수정 착수 17:54 53
2981839 이슈 ‘404 (New Era)’ 바뀌기 전ver 안무 짧게 춘 키키 하음 7 17:52 360
2981838 유머 세상을 살다보면 하기 싫은데도 해야할 때가 있는거야 2 17:49 739
2981837 기사/뉴스 [단독] 젖병 문 채 질식사한 7개월 아기… 그 시각 엄마는 술자리에 있었다 56 17:48 2,443
2981836 이슈 여자로 진짜 오해 많이 받는 일본 만화가.jpg 4 17:47 983
2981835 이슈 일본X에서 얼굴로 알티탄 일프듀4 한국연습생 2 17:46 936
2981834 이슈 웹소설 독자들 ㄴㅇㄱ 하는중인 남성향 판타지소설 예시 리스트.jpg 38 17:45 1,254
2981833 기사/뉴스 SK하이닉스 성과급 2,964%…"연봉 1억이면 성과급만 1.5억" 28 17:44 1,113
2981832 유머 ??: 미세먼지 최악인데 문을 왜 열어놨노 이렇게 1 17:44 761
2981831 이슈 유튜브, 릴스보다 실제로 영업된 노래 있어? 10 17:44 370
2981830 기사/뉴스 '영상 5도' 동계올림픽 … 비 오는 밀라노, 눈 없는 코르티나 2 17:43 421
2981829 기사/뉴스 [단독] 지방中企서 일하면 소득세 더 깎아준다 17:42 419
2981828 이슈 박재범 Joah x FaceTime 오마주한 쇼츠 낋여온 롱샷 17:41 114
2981827 기사/뉴스 [단독] '1위 교육플랫폼' 메가스터디 매물로 나온다 3 17:41 1,321
2981826 기사/뉴스 판사는 '8개월'·판결문엔 '8년'…피고인 "말로 낭독한 게 우선" 12 17:41 1,332
2981825 이슈 다이소에 인형용 떡볶이 코트랑 바람막이 출시됨 17 17:40 2,877
2981824 유머 넷플릭스 데스게임 실패한 펭수 6 17:39 1,113
2981823 유머 한국의 '영원히 깨지지 않는 맹세'가 좋다는 외국인들 22 17:38 3,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