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1000조원 육박… 하루 만에 100조원 급증
3일 코스피 지수가 7% 넘게 폭등한 가운데,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 주가가 11% 넘게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이날 2009년 이후 17년 만에 역대 최대 상승률을 경신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6800원(11.17%) 오른 16만7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의 이날 하루 상승률은 지난 2018년 5월 50대 1 액면분할(액면가 5000원→100원)을 실시한 이후 최대 주가 상승 폭이자, 2009년 1월 28일(10.52%) 이후 17년 만에 최대 상승률이다.
2009년 당시 삼성전자는 독일 반도체 회사인 키몬다의 파산 신청으로 반사 이익을 얻을 것이란 기대감에 주가가 크게 올랐었고, 2020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에 외국인들이 삼성전자 주식을 대거 순매도하자, 개인 투자자들이 이를 모두 받아내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시가총액 역시 990조원을 기록하며 하루 만에 100조원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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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140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