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불륜 들킬까 봐" 사산아 냉동실 유기 후 도주 귀화여성 실형
1,695 3
2026.02.03 11:08
1,695 3

청주지법 형사4단독 강현호 판사는 3일 사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전 남편 B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강 판사는 "당시 피고인이 출산한 사산아는 형태와 크기 등에 비춰볼 때 상당히 많이 자란 상태였다"며 "그런데도 경찰에 신고하거나 가족들에게 알리지 않고 장기간 냉장고에 보관해 인간의 존엄을 해쳐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A씨는 2024년 1월 15일 충북 증평군 증평읍 자택 화장실에서 홀로 사산아(21∼25주차 태아)를 출산한 뒤 시신을 냉장고 냉동실에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시신은 약 한 달이 지나 냉장고 청소를 하던 시어머니에게 발견됐고, 아들 B씨가 시신을 인근 공터에 묻었다가 하루 뒤 경찰에 자수하면서 범행이 드러났다.

A씨는 당시 경찰 조사에서 "오랫동안 각방 생활을 했던 남편에게 불륜 사실을 들킬까 봐 아이를 냉동실에 숨겼고, 고향(베트남)에 데려가 장례를 치러줄 예정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A씨가 슬하에 초등생 딸이 있는데도 곧장 도주한 점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당시 법원은 "수사 과정에서 협조적이었고 추가 도주 우려가 없다"며 이를 기각했다.

A씨는 그러나 재판에 넘겨진 이후 약 1년간 행방이 묘연했다가 지난달 처음으로 법정에 출석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881809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441 04.29 30,7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14,6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06,28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95,8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10,9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7,57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7,6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9,94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8043 기사/뉴스 “오상진이 누워 있다” 김소영 둘째 아들, 생후 한 달 신생아의 또렷한 이목구비 16:37 19
3058042 이슈 프듀재팬 포지션평가 센터먹은 한국 연습생들 무대 근황.x 16:36 184
3058041 이슈 러블리한 이미지의 탑급 여자 배우가 연기 대변신해서 미국에서 ㄹㅇ 난리도 아니었던 영화.....jpg 1 16:33 909
3058040 이슈 뮤직뱅크 박지훈 컴백 인터뷰 1 16:33 151
3058039 이슈 아일릿 원희 입덕직캠 썸네일 투표 59 16:26 1,116
3058038 이슈 손잡이에 푸딩 된장국 튀김이 달린 일본 기후시 지하철 6 16:26 1,381
3058037 이슈 해양수도 건설을 위한 노조의 구국적인 결단이라는 언플과 다르게 실제로는 지방 이전 예정이 없어보이는 HMM 9 16:24 771
3058036 유머 동물을 보호하는 방법을 한가지 적으세요 8 16:23 629
3058035 이슈 친구 기다리는 중 4 16:22 677
3058034 기사/뉴스 인쇄용지값 70% 폭등… 담합 제지사 상대 ‘집단 손배소’ 움직임 16:22 331
3058033 유머 왕홍 메이크업 잘 받아먹는 상 33 16:21 2,621
3058032 이슈 탈세 논란 프로게이머 룰러 아무 징계 없이 넘어가는 LCK 105 16:20 1,382
3058031 이슈 합의금으로 수십억 쓴 제2의 n번방 김녹완 ㄷㄷ 51 16:17 2,540
3058030 이슈 원피스 전시회에서 만난 의외의 연예인.jpg 6 16:17 1,328
3058029 유머 전기 안전을 신경쓰는 피카츄 만화 5 16:15 750
3058028 이슈 박지훈 입덕직캠 썸네일 투표 43 16:13 818
3058027 이슈 날씨 좋네.... 망할 ᵔ◡ᵔ  4 16:13 1,142
3058026 이슈 장희빈을 천하다고 엄청 무시하고 거의 혐오 수준으로 싫어했었다는 라이벌 후궁 24 16:09 3,095
3058025 이슈 [다큐3일] 어떤 아재가 관악산 정상에서 기다리는 친구의 정체 11 16:09 2,312
3058024 이슈 사육사에게 끌려가는 수달 12 16:08 1,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