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불륜 들킬까 봐" 사산아 냉동실 유기 후 도주 귀화여성 실형
1,503 3
2026.02.03 11:08
1,503 3

청주지법 형사4단독 강현호 판사는 3일 사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전 남편 B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강 판사는 "당시 피고인이 출산한 사산아는 형태와 크기 등에 비춰볼 때 상당히 많이 자란 상태였다"며 "그런데도 경찰에 신고하거나 가족들에게 알리지 않고 장기간 냉장고에 보관해 인간의 존엄을 해쳐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A씨는 2024년 1월 15일 충북 증평군 증평읍 자택 화장실에서 홀로 사산아(21∼25주차 태아)를 출산한 뒤 시신을 냉장고 냉동실에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시신은 약 한 달이 지나 냉장고 청소를 하던 시어머니에게 발견됐고, 아들 B씨가 시신을 인근 공터에 묻었다가 하루 뒤 경찰에 자수하면서 범행이 드러났다.

A씨는 당시 경찰 조사에서 "오랫동안 각방 생활을 했던 남편에게 불륜 사실을 들킬까 봐 아이를 냉동실에 숨겼고, 고향(베트남)에 데려가 장례를 치러줄 예정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A씨가 슬하에 초등생 딸이 있는데도 곧장 도주한 점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당시 법원은 "수사 과정에서 협조적이었고 추가 도주 우려가 없다"며 이를 기각했다.

A씨는 그러나 재판에 넘겨진 이후 약 1년간 행방이 묘연했다가 지난달 처음으로 법정에 출석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881809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317 02.03 15,26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17,49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81,3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29,4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85,38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1,7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1356 기사/뉴스 [공식입장] 차은우 측 "청담 장어집, 가족과 무관…판타지오 자회사서 운영" 7 10:05 504
2981355 이슈 피스타치오 가격 근황 4 10:05 583
2981354 유머 코인으로 100억 벌면 은퇴 계획 잡던 블라인 근황 4 10:05 727
2981353 기사/뉴스 광천터미널 복합화 사업 본격화…공공기여 1497억원 확정 10:05 39
2981352 정치 [속보]李 국정평가, 긍정 47.5%·부정 47.4% 팽팽-여론조사공정 1 10:04 165
2981351 정치 [속보] 장동혁, '대한민국 리노베이션 TF' 제안…"인구·지방혁명 논의" 2 10:04 53
2981350 정보 티벤 건물에 존재감 폭발 배우들 입주 완👍 하정우X임수정X김준한X정수정X심은경 연기 텐션부터 남다른 대본 리딩 현장! 생계형 건물주의 생존 서스펜스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10:03 131
2981349 정치 [속보] 장동혁 "지선부터 선거 연령 16세로 낮춰야…정개특위서 논의" 14 10:03 308
2981348 기사/뉴스 국중박 올해 ‘세계 2위’ 보인다…관객 폭증에 여는 시간 ‘30분 일찍’ 2 10:01 301
2981347 기사/뉴스 '미쉐린 가이드' 유명 식당 母 빚투 논란…SNS서 '명품백·호텔 파티' 주장('사건반장') 7 10:01 1,029
2981346 이슈 제 2의 '21세기 대군부인'을 찾아라! 대상 1억원! <2026 MBC 드라마 극본 공모> 개최✨ 10:01 170
2981345 이슈 아기고양이 입양 1년 후 5 10:00 884
2981344 정보 서울페이, 땡겨요 상품권 설명절 발행 시작 1 10:00 316
2981343 정치 홍준표 "오세훈, 선거 핑계로 분탕질…시장 네 번 했으면 자족하라" 3 09:59 118
2981342 이슈 중국최고법원이 아동성폭행은 극도의 흉악한 범죄라고 함 3 09:58 314
2981341 이슈 15년간 두부배달을 하면서 아들을 국가대표로 키워내신 아버지 5 09:58 798
2981340 이슈 돌판에서도 주식 얘기가 나온다? 이거 진짜 존나 큰 문제입니다 콘서트 가격 쳐내려 엔터사들아 시발 10 09:57 865
2981339 기사/뉴스 회전초밥집서 ‘광어 20접시’ 주문했더니…“이제 오지 마라” 무슨 일? 44 09:53 2,770
2981338 기사/뉴스 ‘만약에 우리’, 1위 수성…‘왕과 사는 남자’ 출격 [SS박스오피스] 7 09:49 395
2981337 정보 코레일, 출발 30분 전까지 위약금 없이 열차 변경 가능 🚅 42 09:49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