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故서희원 동생 "슬플 때마다 언니의 마지막이 구준엽이었단 사실이 고마워"
5,924 33
2026.02.03 10:02
5,924 33

LtdQIT

대만 배우 故서희원이 지난해 2월 2일 향년 48세로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흐른 가운데 그 곁을 지켜온 가수 구준엽(56)이 직접 제작한 고인의 동상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유족인 동생 서희제(47)는 형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대만 언론매체에 따르면 서희제는 지난 2일 고인의 잠들어 있는 진바오산에서 가족, 친구들, 구준엽의 지인들이 함께 모여 구준엽이 완성한 고인의 동상을 공개하는 제막식을 열었다.

유족을 대표해 추도사를 읽은 고인의 동생 서희제는 동상을 디자인한 형부 구준엽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서희제는 "슬픔의 깊은 늪에 빠져 있을 때마다, 언니가 세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 3년 동안 곁에 있었던 사람이 형부 구준엽이었다는 사실을 생각한다."면서 "진심으로 언니를 사랑하고, 그 어떤 것도 바라지 않으며, 사랑 이외의 것에는 욕심내지 않는 사람. 깨끗하고 단순하며, 계산도 불순물도 없는 마음으로 언니를 지켜준 형부를 생각하면 내 마음은 평온해진다. 그래서 형부에게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또 서희제는 "오늘 엄마가 언니의 조각상을 보고 '우리 아기, 네가 다시 태어났구나!'라고 하셨다. 오늘 엄마의 마음속에 뚫려 있던 구멍이 가득 채워졌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클론의 구준엽, 슈퍼주니어 최시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희원이 떠난 이후 매일같이 묘지를 찾아서 시간을 보내는 구준엽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서 모든 일정을 제쳐두고 대만으로 건너온 것으로 전해졌다.

구준엽은 제막식 당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故서희원을 향한 편지를 공개했다. 그는 이 편지에서 "희원아 거긴 어떠니? 춥진 않은지 덥진 않은지 오빠는 언제나 걱정"이라며 "아침에 텅 빈 방 침대 한구석에 멍하니 앉아 있을 때면 아직도 현실인지 꿈인지, 꿈이길 바라면서 가슴이 먹먹해지고 아파진다."고 슬픔을 토로했다.

구준엽은 "무거운 몸을 일으켜 네가 좋아할까 하면서 음식을 싸 들고 진바오산으로 운전해 갈 때면 너의 그리움에 하염없이 눈물이 흐른다"며 "미안해 오빠가 이렇게 약한 모습 보여서. 하지만 이것이 너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는 마지막 방법이야. 이해해 주길 바란다. 희원아 우리 다음에 만나면 영원히 같이 있자. 보고 싶다. 너무 보고 싶다. 죽도록 보고 싶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16/0000320805

목록 스크랩 (0)
댓글 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689 02.02 43,52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12,07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71,2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24,4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76,33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1,7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1017 이슈 [이혜성] 천만 영화 ”명량“은 이 책에서 시작됐다ㅣ이순신의 일기에 험담이 자주 나온다?ㅣ『난중일기』 18:30 33
2981016 이슈 일본에 드디어 퍼포먼스형 여자 솔로 가수의 대를 잇는 가수가 탄생...jpg 1 18:29 268
2981015 이슈 '오늘 안에 안 넘어져 볼 수 있을까?' 편ㅣ#OCEANVIEW Big Ocean (빅오션) 18:29 12
2981014 이슈 [냉부] 이제 디저트까지 마스터한 김풍 ㅋㅋ 1 18:29 231
2981013 이슈 역대 아이돌 안무 중 난이도 갓 레벨 스킬 18:29 105
2981012 기사/뉴스 광주신세계 복합개발 공공기여 1천497억원…주상복합세대 늘려줘 18:26 95
2981011 이슈 조승연으로 보는 러닝의 놀라운 효과.jpg 11 18:26 886
2981010 유머 청룡영화상 축공 비하인드 얘기하는 박정민(아마 최초) 1 18:25 561
2981009 정치 [속보] 민주 이수진, ‘설탕부담금법’ 발의…가당음료에 최대 2만8000원까지 부과 12 18:23 480
2981008 기사/뉴스 남경필 장남, 16년 마약 인생과 단약 ‘약을 끊는다는 것에 관하여’ (시사기획 창) 23 18:21 1,387
2981007 이슈 베이커리에서 남은 빵을 폐기하는 이유.jpg 19 18:21 2,336
2981006 정치 이언주 오늘자 페이스북 9 18:20 629
2981005 이슈 뮤지컬 <렌트> 30주년 기념으로 올라온 배우들 보이스메일💌 1 18:19 263
2981004 유머 본인2공 박신혜배우 남은밥해서 3공이랑 순대국 클리어 하는 고경표 15 18:18 1,716
2981003 정치 [속보] 민주당 1인1표제 최종 확정…찬성 60.58%, 반대 39.42% 19 18:16 1,220
2981002 기사/뉴스 "공포에 사서 돈 벌었다" 승자는 개미...코스피 7% 급등 '대반전' 4 18:16 417
2981001 이슈 [MV] Jeong Eun Ji(정은지) _ Parrot(앵무새) 궁 ost 리메이크 1 18:15 116
2981000 이슈 방금 올라온 레드벨벳 러시안 룰렛 2016년 코어 버전 4 18:14 543
2980999 이슈 이번에 돈 많이 벌어서 플렉스 좀 했다는 하이닉스 직원 45 18:14 3,248
2980998 기사/뉴스 [단독]차은우와 닮은꼴…김선호, 광고계 손절 시작 'SNS 삭제'(종합) 21 18:14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