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故서희원 동생 "슬플 때마다 언니의 마지막이 구준엽이었단 사실이 고마워"
5,852 33
2026.02.03 10:02
5,852 33

LtdQIT

대만 배우 故서희원이 지난해 2월 2일 향년 48세로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흐른 가운데 그 곁을 지켜온 가수 구준엽(56)이 직접 제작한 고인의 동상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유족인 동생 서희제(47)는 형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대만 언론매체에 따르면 서희제는 지난 2일 고인의 잠들어 있는 진바오산에서 가족, 친구들, 구준엽의 지인들이 함께 모여 구준엽이 완성한 고인의 동상을 공개하는 제막식을 열었다.

유족을 대표해 추도사를 읽은 고인의 동생 서희제는 동상을 디자인한 형부 구준엽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서희제는 "슬픔의 깊은 늪에 빠져 있을 때마다, 언니가 세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 3년 동안 곁에 있었던 사람이 형부 구준엽이었다는 사실을 생각한다."면서 "진심으로 언니를 사랑하고, 그 어떤 것도 바라지 않으며, 사랑 이외의 것에는 욕심내지 않는 사람. 깨끗하고 단순하며, 계산도 불순물도 없는 마음으로 언니를 지켜준 형부를 생각하면 내 마음은 평온해진다. 그래서 형부에게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또 서희제는 "오늘 엄마가 언니의 조각상을 보고 '우리 아기, 네가 다시 태어났구나!'라고 하셨다. 오늘 엄마의 마음속에 뚫려 있던 구멍이 가득 채워졌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클론의 구준엽, 슈퍼주니어 최시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희원이 떠난 이후 매일같이 묘지를 찾아서 시간을 보내는 구준엽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서 모든 일정을 제쳐두고 대만으로 건너온 것으로 전해졌다.

구준엽은 제막식 당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故서희원을 향한 편지를 공개했다. 그는 이 편지에서 "희원아 거긴 어떠니? 춥진 않은지 덥진 않은지 오빠는 언제나 걱정"이라며 "아침에 텅 빈 방 침대 한구석에 멍하니 앉아 있을 때면 아직도 현실인지 꿈인지, 꿈이길 바라면서 가슴이 먹먹해지고 아파진다."고 슬픔을 토로했다.

구준엽은 "무거운 몸을 일으켜 네가 좋아할까 하면서 음식을 싸 들고 진바오산으로 운전해 갈 때면 너의 그리움에 하염없이 눈물이 흐른다"며 "미안해 오빠가 이렇게 약한 모습 보여서. 하지만 이것이 너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는 마지막 방법이야. 이해해 주길 바란다. 희원아 우리 다음에 만나면 영원히 같이 있자. 보고 싶다. 너무 보고 싶다. 죽도록 보고 싶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16/0000320805

목록 스크랩 (0)
댓글 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273 00:05 7,0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12,07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69,80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24,4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75,6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1,7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0937 정보 잘린 모양에 따라 다른 감자튀김 종류 1 16:47 191
2980936 이슈 별 관심 없었는데 시사회 반응 좋아서 궁금해진 영화 3 16:47 406
2980935 유머 혼돈 속의 질서 16:44 200
2980934 기사/뉴스 탈팡행렬에 1월 쿠팡이용자 110만명 줄었다…네이버 10% 늘어 14 16:44 422
2980933 이슈 깔끔한 한국 사람들, 한국 지하철이 깨끗한 이유, 해외반응 9 16:42 1,326
2980932 유머 키 172인 여배우가 남주한테 도움 받는 씬 찍는 방법 5 16:42 1,313
2980931 기사/뉴스 복잡한 서류도, 심사도 없었다. 쌀과 반찬, 생필품을 건네받았고 상담 끝에 기초생활수급 신청까지 이어졌다. A씨는 “그냥드림으로 배고픔 해결은 물론 살아갈 희망을 다시 얻었다”고 말했다. 24 16:36 2,068
2980930 기사/뉴스 ‘리빙 레전드’ 하나은행 김정은, WKBL 사상 첫 은퇴투어 진행…“존중받는 문화의 첫걸음 되길” 3 16:34 393
2980929 기사/뉴스 '탈세 의혹' 김선호, 광고계 손절 시작됐다…의류 브랜드 티저 영상 '비공개' [엑's 이슈] 11 16:33 816
2980928 이슈 몽쉘 밑장빼기 논란.twit 27 16:32 2,606
2980927 기사/뉴스 [단독] 결혼 남창희 "같이 있으면 편해, 내가 더 잘할 차례" [인터뷰] 3 16:30 859
2980926 유머 예쁜데 왜 이렇게 기냐는 말 나오고 있는 신작 프리큐어 변신 장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23 16:29 1,722
2980925 기사/뉴스 [단독]청와대 “다주택자 집 팔라 내부에도 적용” 53인 중 20명이 ‘부동산 증세’ 대상 [부동산360] 49 16:28 1,120
2980924 이슈 <왕과 사는 핑> 왕과 사는 남자 X 티니핑 콜라보 142 16:26 9,637
2980923 기사/뉴스 [속보] 법원, '법정 난동' 김용현 측 변호인 이하상 감치 집행 16 16:26 1,159
2980922 이슈 나영석 등산예능 촬영 목격담 (카더가든·도운·타잔·이채민) 8 16:25 2,067
2980921 유머 매체별 자신감 레벨.jpg 7 16:24 1,266
2980920 기사/뉴스 [속보] "SPC 시화공장 화재 현장서 3명 구조…전원 경상" 10 16:23 891
2980919 이슈 아직도 정정 안되고 있는 한국 여자축구선수 비즈니스석 요구 관련 내용 (핫게 여축관련 혐오글도 있었음) 56 16:22 1,355
2980918 유머 이슬람인데 동물을 좋아하고 선행도 쌓고싶다면....(경주마×) 5 16:22 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