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친구는 인생역전, 나는 인생여전 못참아”…뒷북개미 거래액 3배로
935 0
2026.02.03 09:16
935 0

오천피에 개미 거래대금 273조
시가총액 1·2·3위 쓸어담아
예탁금, 빚투, 활동계좌 최대치
“포모성 자금 유입 지속될 것”

 

코스피가 1000포인트 넘게 급등한 지난달 ‘포모(FOMO·기회 상실 우려)’ 심리가 팽배해지면서 개미들이 대거 주식투자에 뛰어들었다. 그 결과 개인투자자의 거래대금은 전년 대비 세 배 이상 폭증했다. 이와 동시에 증시 대기성 자금인 투자자예탁금도 연일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개인투자자의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은 273조3579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스피가 4000선에 안착했던 전달 거래대금이 145조1210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한 달 만에 88.37% 급증한 수치다. 국내 정치 불안에 더해 이른바 ‘트럼프 리스크’가 부각되며 지수가 2500선 안팎에 머물렀던 지난해 1월 거래대금인 90조7372억원과 비교하면 세 배를 훌쩍 넘는다.

 

개인투자자들은 이 기간에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 속에 실적 눈높이가 상향 조정되며 주가가 강세를 보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37조원, 26조원어치 매수했다. 순매수 규모는 삼성전자가 2조6669억원, SK하이닉스가 7435억원에 달했다. 현대차 역시 한 달 동안 20조원 넘게 거래되면서 개인투자자 순매수 규모가 4조7933억원에 이르렀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도 변동성을 활용한 매매에 적극 나서면서 코스피 전체 거래대금 규모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의 기록마저 경신했다. 지난달 코스피 전체 거래대금은 568조1785억원으로 전월 대비 87.67% 늘었다. 이는 ‘동학개미 운동’ 속에 코스피가 3000선을 돌파했던 2021년 1월의 529조5564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개인들의 투자 열기를 보여주는 증시 대기 자금도 기록적인 수준에 도달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106조324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나타냈다. 지난달 23일부터 5거래일 연속 순증하며 100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110조원에 근접하고 있다. ‘동학개미 복귀’ 덕에 개인투자자의 계좌 규모 척도인 국내 주식거래 활동계좌 수도 1억개를 돌파했다. 활동계좌는 예탁자산이 10만원 이상이면서 최근 6개월 내 거래 이력이 있는 계좌를 의미한다. 국내 주식거래 활동계좌는 지난달 29일 1억5만개를 기록한 뒤 30일에 1억16만개로 한층 늘어났다.

 

공격적인 개인투자자들의 ‘빚투(빚내서 투자)’도 한층 달아오르고 있다.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지난달 29일 사상 처음으로 30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이튿날에는 30조2778억원까지 확대됐다. 신용거래융자는 투자자가 증거금을 내고 증권사에서 자금을 빌려 주식을 매수하는 방식으로 대표적인 레버리지 투자 수단으로 꼽힌다.

 

2월 첫 거래일에 증시가 숨 고르기에 들어갔지만 개인투자자 유입이 이어지며 상승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631239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306 02.03 12,66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16,33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77,85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28,1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80,66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1,7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1276 유머 아기 시바견들 코 재우기 🐶 💤 1 03:12 264
2981275 이슈 100만원 포기하고 자신을 선택한 팬을위한 박재범의 선물ㅋㅋㅋ 03:11 340
2981274 이슈 (스포주의) 원덬이 읽다가 심장이 덜컥 내려앉은 일본 비엘 장면.jpg 9 02:59 982
2981273 유머 뱀이다🐍🙊🙊🙊🙊🙊 1 02:59 153
2981272 유머 대규모 채용이라더니 토스에 문과 신입 직무자체가 없네 18 02:27 2,473
2981271 유머 엄마가 언니 담배피는거 모르는데 엄마가 언니 집에서 꽁초 발견했단 말임.jpg 16 02:14 3,685
2981270 유머 찐 본명을 잃어버린 배우들 27 02:04 2,545
2981269 이슈 전기장판의 좋음을 알아버렸다.jpg 32 02:04 3,904
2981268 이슈 일본의 초거대 불상 23 02:02 1,462
2981267 기사/뉴스 [단독] 고구려의 ‘신라 속국화’의 특급 단서일까…경주 돌덩이에 새겨진 고구려 글씨체 16 01:59 1,615
2981266 유머 생소한 이름이 많은 전통시장 9 01:59 1,646
2981265 이슈 박명수 이 날 수민씨랑 헤어져서 미친 거래 30 01:58 4,841
2981264 유머 90년대생들 어렸을 때 쓰던 목욕용품.jpg 36 01:54 2,967
2981263 유머 [브리저튼] 둘 중에 누가 오징어게임에서 더 오래 살아남을까? 12 01:53 1,496
2981262 기사/뉴스 배달의민족 매각 추진 JP모간 주관사로 선정, 몸값 약 7~8조원 희망 2027년 만기 맞는 9조 빚 갚으려는 목적인 듯 22 01:52 1,625
2981261 유머 이름 잃어버린 여배우(배역 이름으로도 안 불림) 27 01:47 3,413
2981260 유머 야덕들에게 소소하게 핫한 맛집 추천 트위터 계정 4 01:47 1,027
2981259 이슈 의외로 혈당 스파이크 유발하는 음식 13 01:45 3,756
2981258 유머 2001년 햄스터 이름 인기 랭킹 11 01:44 1,046
2981257 이슈 방금 나온 비트 미친(p) 수록곡 8 01:44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