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엑's 이슈] "김선호 해명, 횡령·배임 논란 불씨 될수도" 변호사 겸 회계사가 본 '탈세 의혹'
4,253 37
2026.02.03 07:43
4,253 37
변호사 겸 회계사가 배우 김선호이 탈세 의혹과 관련 입을 열었다. 

김명규 변호사 겸 회계사는 2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차은우 씨 200억 추징금 이슈가 식기도 전에, 같은 소속사 식구 김선호 씨에 대한 의혹이 떴다. 이번에도 1인 법인/가족 법인에 대한 거라, 당분간 연예계에 1인 법인/가족 법인 주의보가 발령될 것 같다"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 1일 김선호가 가족을 임원으로 둔 법인을 설립해 운영해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법인을 통해 가공 인건비를 지급하고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영하는 등 탈세 정황이 포착됐다는 것. 


이와 관련 소속사 판타지오는 "과거 1인 법인은 연극 제작 및 연극 관련 활동을 위해 설립된 것이며 절대 고의적인 절세나 탈세를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이 아니"라면서 "실제 사업 활동은 1년여 전부터 이루어지지 않았고 현재는 관련 법률과 절차에 따라 폐업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판타지오는 최근 탈세 논란이 불거진 또다른 배우 차은우의 소속사이기도 하다. 

김명규 변호사 겸 회계사는 "집에 법인 세움(임원은 부모님), 법인 카드로 생활비 씀(의혹), 부모님께 허위 월급 줌(의혹). 그런데 소속사의 해명이 조금 위험한 것 같다. 이 해명은 자충수이지 않나 싶다"면서 "지금 소속사는 '설마 이렇게까지 생각하겠어?'라는 안일한 판단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우려된다"고 밝혔다. 


더불어 그는 "사업 활동이 없었다면 사업비 지출도 없어야 정상이다. 만약 사업이 멈춘 1년 동안 법인카드가 긁히고 부모님께 월급이 나갔다면? 그 돈은 세법상 '업무무관 비용(가지급금)'이 된다. 이는 법률적으로 법인 자금을 사적으로 유용한 '횡령'이나 '배임'의 성격으로 해석될 여지를 소속사가 스스로 열어준 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간판 내린다고 국세청이 가진 자료와 기록이 사라지는 건 아니다. 오히려 폐업 시점은 세무당국이 자금 흐름을 총정리해서 들여다보기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면서 "결국 핵심은 실질이다. 진짜 연극 기획을 했는지, 부모님이 진짜 일을 했는지를 제대로 소명해야 할 거다. 제대로 소명 못 하면 이번 해명은 탈세 의혹을 횡령/배임 논란으로 키우는 불씨가 될 수도 있다"고 짚었다. 


https://naver.me/x0Ot3Rhz


목록 스크랩 (0)
댓글 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704 02.02 47,54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15,00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73,2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25,8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78,16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1,7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1211 기사/뉴스 ‘파면’ 김현태 극우본색 “계엄은 합법…문형배는 조작범” 궤변 22:46 21
2981210 유머 교수님이 말해주는 옛날 응급실 썰.jpg 4 22:44 557
2981209 이슈 친한 사이라도 먼저 묻지 마세요 1 22:44 405
2981208 이슈 브리저튼4 좋은의미로 말나오는 베네딕트&소피 덩치케미 9 22:44 762
2981207 이슈 언니들은 왜 항상 동생을 버리고 갈까요? 14 22:43 910
2981206 유머 이동휘 이름이 너무 어려웠던 홍진경 ㅋㅋㅋ 1 22:42 431
2981205 이슈 마셰코에서 화장했다고 욕먹었던 참가자 8 22:42 1,227
2981204 이슈 백악관 공계에서 미국 자국내 철 생산량 늘었다며 올린 통계그래프 5 22:40 500
2981203 기사/뉴스 강명구, '전두환 사진 당사 걸자?' "징계 아닌 토론 사안" 1 22:40 147
2981202 유머 타자가 너무 빠른 딸 5 22:38 1,353
2981201 이슈 90년대생 학창 시절 필수품 3대장 15 22:38 1,023
2981200 이슈 2025년에 음반 발매한 여자 아이돌그룹 초동-총판 16 22:36 565
2981199 유머 배달 마중 나온 대학생들 2 22:35 815
2981198 이슈 20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내니 맥피 - 우리 유모는 마법사” 3 22:35 140
2981197 이슈 핑계고 시상식 때 황정민한테 혼나고 박정민한테 연락했다는 이광수 23 22:34 3,132
2981196 이슈 야구선수들이 들으면 안된다고 알티타는 노래 25 22:34 1,123
2981195 이슈 어떤 변호사가 민희진 기자회견보고 짚었던 민희진의 갈라치기 전략 12 22:34 1,145
2981194 이슈 OWIS(오위스) What's my MBTI! 22:32 92
2981193 유머 두부 배달하며 자식을 국가대표로 만든 아버지.jpg 5 22:32 1,874
2981192 유머 최애 만나는 방법 22:30 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