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엑's 이슈] "김선호 해명, 횡령·배임 논란 불씨 될수도" 변호사 겸 회계사가 본 '탈세 의혹'
4,526 37
2026.02.03 07:43
4,526 37
변호사 겸 회계사가 배우 김선호이 탈세 의혹과 관련 입을 열었다. 

김명규 변호사 겸 회계사는 2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차은우 씨 200억 추징금 이슈가 식기도 전에, 같은 소속사 식구 김선호 씨에 대한 의혹이 떴다. 이번에도 1인 법인/가족 법인에 대한 거라, 당분간 연예계에 1인 법인/가족 법인 주의보가 발령될 것 같다"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 1일 김선호가 가족을 임원으로 둔 법인을 설립해 운영해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법인을 통해 가공 인건비를 지급하고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영하는 등 탈세 정황이 포착됐다는 것. 


이와 관련 소속사 판타지오는 "과거 1인 법인은 연극 제작 및 연극 관련 활동을 위해 설립된 것이며 절대 고의적인 절세나 탈세를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이 아니"라면서 "실제 사업 활동은 1년여 전부터 이루어지지 않았고 현재는 관련 법률과 절차에 따라 폐업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판타지오는 최근 탈세 논란이 불거진 또다른 배우 차은우의 소속사이기도 하다. 

김명규 변호사 겸 회계사는 "집에 법인 세움(임원은 부모님), 법인 카드로 생활비 씀(의혹), 부모님께 허위 월급 줌(의혹). 그런데 소속사의 해명이 조금 위험한 것 같다. 이 해명은 자충수이지 않나 싶다"면서 "지금 소속사는 '설마 이렇게까지 생각하겠어?'라는 안일한 판단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우려된다"고 밝혔다. 


더불어 그는 "사업 활동이 없었다면 사업비 지출도 없어야 정상이다. 만약 사업이 멈춘 1년 동안 법인카드가 긁히고 부모님께 월급이 나갔다면? 그 돈은 세법상 '업무무관 비용(가지급금)'이 된다. 이는 법률적으로 법인 자금을 사적으로 유용한 '횡령'이나 '배임'의 성격으로 해석될 여지를 소속사가 스스로 열어준 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간판 내린다고 국세청이 가진 자료와 기록이 사라지는 건 아니다. 오히려 폐업 시점은 세무당국이 자금 흐름을 총정리해서 들여다보기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면서 "결국 핵심은 실질이다. 진짜 연극 기획을 했는지, 부모님이 진짜 일을 했는지를 제대로 소명해야 할 거다. 제대로 소명 못 하면 이번 해명은 탈세 의혹을 횡령/배임 논란으로 키우는 불씨가 될 수도 있다"고 짚었다. 


https://naver.me/x0Ot3Rhz


목록 스크랩 (0)
댓글 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353 02.03 27,1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22,76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88,7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32,3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98,05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0,0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1,4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2,9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5,6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2338 이슈 266명 대가족 모임 클라스 ㄷㄷ 08:18 228
2982337 이슈 에버랜드를 이틀에 한 번 가는 이유.insta 8 08:14 912
2982336 기사/뉴스 김선호 "몰랐다"는 말로 하늘을 가렸다, 오만의 모르쇠 [김지현의 게슈탈트] 5 08:10 357
2982335 이슈 그래미 리허설 후 싹 다 갈아엎었다는 로제, 브루노마스 공연 5 08:09 1,655
2982334 정보 카카오뱅크 AI 이모지 퀴즈 2 08:06 280
2982333 기사/뉴스 [단독] 쿠팡만 키워준 대형마트 규제, 13년 만에 푼다 28 08:05 2,377
2982332 정보 네이버페이 12원 16 08:03 908
2982331 이슈 쿠팡플레이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김혜수,조여정,김지훈,김재철 캐스팅 확정 7 08:02 1,106
2982330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5 08:00 161
2982329 이슈 기업 행사장에서 초대가수와 인플루언서로 만난 규민 딘딘.jpg 3 07:57 1,546
2982328 유머 ??? : 내 재주문 횟수 보셈 19 07:51 3,822
2982327 이슈 “갈비뼈 닫으세요.” 23 07:49 2,857
2982326 기사/뉴스 “팬 절반은 초교 중퇴” 멕시코 방송, BTS 팬덤 비하 논란 11 07:44 2,059
2982325 유머 솔직히 2030이 나약한게 맞다 6 07:39 3,627
2982324 유머 인생을 늘 이렇게 즐겁게 살고 싶어.. 6 07:38 2,286
2982323 이슈 작년에 외부 강연 하나도 안했는데 이번에 꽤 위에서 불렀다던 충주맨 19 07:34 4,426
2982322 유머 올해 중국 여기저기에서 보이는 드레이코 말포이얼굴 7 07:20 3,102
2982321 이슈 브리저튼 입문자들을 위한 키워드 정리 22 07:15 3,041
2982320 이슈 브루노마스 인스타스토리에 올라온 한국 종이신문 (ft.로제) 51 06:38 11,948
2982319 유머 고양이 카페에서 잠들면 안되는이유 12 06:29 5,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