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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커지자 지난해 연말 국회는 직무 정지에 준하는 조치를 내렸습니다.
김 관장의 성과급, 업무추진비, 관용차, 해외출장 등에 대한 모든 예산 집행을 보류시킨 겁니다.
이에 따라 보훈부는 기념관에 '이행에 만전을 기하라'며 공문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김 관장은 2026년 들어 계속 관용차를 이용했습니다.
기념관 이사회에서 김 관장에 대한 해임 건의안이 의결된 지난 19일에도 취재진을 피해 관용차를 타고 이사회에 출석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예산이 삭감되자 유류비를 독립기념관 자체 예산으로 꼼수 처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회에서 문제를 지적하자 김 관장 측은 "관용차를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것은 국고 낭비"라며 이해하기 힘든 답변을 보냈습니다.
한편, 보훈부는 내일 김 관장에 대한 청문회를 열고 해임을 최종 결정하기 전 소명을 듣습니다.
[영상취재 이완근 영상편집 구영철 영상디자인 김관후]
임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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