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j1hKZGGceYw?si=fsKr9P0MjJ6KeZqA
국민의힘 지지자 사이에서 존재감을 과시해 온 유튜버 고성국 씨.
전두환 씨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진을 국민의힘 당사에 걸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두환 씨에 대해서는 피 흘리지 않고 민주화를 이끌어낸 주인공이라는 찬사를 보냈고, 뭐가 그렇게 겁이 나고 쫄려서 사진조차 제대로 못 거냐고도 물었습니다.
허나 광주의 비극을 기억하는 국민들에게는 또다시 상처를 주는 발언임이 틀림없습니다.
굳이 광주에 국한하지 않아도 반민주적, 반헌법적인 주장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당장 당 내부에서도 민심 이반 행위라는 비판이 나왔고, 보수 언론들조차 장동혁 대표도 같은 생각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오늘 오전 국민의힘 공보실은 기자들에게 이런 알림을 보냈습니다.
전직 대통령 존영 게시 주장은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으며, 이를 확대 재생산하는 매체에는 엄정 대응할 예정이다.
확산되는 논란에 선을 그었지만, 당이 말한 엄정 대응이라는 것이 향해야 할 곳은 이 논란을 다루는 언론이 아니라, 시대를 역행하며 내란죄 주역의 사진을 당사에 걸자고 주장하는 그 목소리여야 하는 것 아닐까.
오늘 한 컷이었습니다.
이가혁 앵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