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그래미, "ICE OUT" 규탄의 장 됐다…배드 버니·빌리 아일리시·저스틴 비버 한목소리[이슈S]
1,123 6
2026.02.02 17:10
1,123 6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미국의 대중음악 시상식에서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그래미 어워드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이민 단속 정책을 비판하는 '규탄의 장'이 됐다.

빌리 아일리시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 부부 등은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8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아이스 아웃(ICE OUT)'을 외치며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의 강압적인 단속 작전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아이스 아웃'을 적은 배지를 달고 등장하거나, 무대 위에서 직접 "아이스 아웃"을 선언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냈다.

미국의 자치령인 푸에르토리코 출신 팝스타 배드 버니는 라틴팝을 위한 상인 '베스트 뮤지카 얼바나 앨범'을 수상하고 "'아이스 아웃'이라고 말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동물도, 외계인도 아니고, 우리는 사람이며 우리는 미국인이다"라고 호소하며 "증오는 많을수록 더 강력해지고 증오보다 더 강력한 것은 사랑 뿐이다. 다름으로 다툼이 있다면 피할 수 없겠지만, 우리가 싸워야 한다면 사랑으로 해야 한다"라고 사랑이 가진 힘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후 배드 버니는 전곡이 스페인어로 된 앨범인 '데비 티라르 마스 포토스(DeBÍ TiRAR MáS FOToS)'로 그래미 어워드 최초로 올해의 레코드를 수상하는 새 역사까지 썼다.


'와일드플라워(WILDFLOWER)'로 '송 오브 더 이어(올해의 노래)'를 받은 빌리 아일리시는 "도둑맞은 땅에서는 누구도 불법이 아니다"라고 원주민들을 몰아내고 나라를 세운 미국의 역사를 언급했다. 이어 "빌어먹을 아이스(ICE)"를 외친 그는 "저는 이곳에서 희망을 느끼고 있고, 우리는 계속 목소리를 내야 한다"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알앤비 노래 퍼포먼스를 수상한 켈라니는 "지금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부당함에 맞서 목소리를 내야 한다"라고 ICE를 비난했다.


레드카펫에서도 '아이스 아웃' 움직임은 계속됐다. 저스틴 비버, 헤일리 비버 부부는 '아이스 아웃' 배지를 달고 그래미 어워드 레드카펫을 밟았다. 검은색으로 톤을 맞춘 슈트와 드레스를 입고 그래미 어워드 레드카펫을 빛낸 두 사람은 흰색으로 맞춘 '아이스 아웃' 배지를 맞추고 목소리를 냈다.


https://naver.me/GlGCjZ6t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596 00:05 28,35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07,68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59,6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22,0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66,9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3,32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0295 이슈 외국인들이 놀란다는 일본인들의 그것 21:55 189
2980294 이슈 아디다스가 중국에만 출시한 자켓.jpg 6 21:54 692
2980293 유머 저희 학교에 제과제빵과 있나요...? 21:53 429
2980292 유머 내실에서 할부지를 만나면 일단 손부터 빼고 보는 쌍둥바오🐼💜🩷 4 21:52 639
2980291 기사/뉴스 "이재명은 尹과 다를 것"…의대증원 둘러싼 관가 기류 4 21:51 426
2980290 유머 달 월 자가 들어가는 예쁜 한자 단어 16 21:50 1,127
2980289 이슈 호감 생겼을 때 입덕부정기 심리를 설명하는 영상 3 21:49 445
2980288 이슈 대체 조제, 사후 통보 오늘부터 시행.gisa 21:47 543
2980287 팁/유용/추천 걸그룹 컴백 복근 만드는 루틴 (홈트 가능) 11 21:47 713
2980286 유머 백호(강동호) 달밤에 운동한 결과가 웃김 ㅋㅋ 1 21:47 216
2980285 정치 반응 진짜 안 좋은 것 같은 유시민 “절차 가지고 시비 걸지 마” 발언 36 21:46 1,111
2980284 이슈 일본남성 : 여학교 출신은 사회성이 없어 21 21:46 1,345
2980283 이슈 트레이드 마크였던 빨머+장발에서 아예 흑단발로 자르고 돌아온 신인 여돌.. 3 21:43 917
2980282 정치 얼마나 아꼈기에…청와대 "특활비 7.4억 등 47.8억 국고 반납" 26 21:43 946
2980281 유머 미안하지만 효리수 메보는 나야 (가짜 김효연) 14 21:41 1,134
2980280 유머 인생 종친 사람들끼리 종친회 한 번 합시다 12 21:41 1,281
2980279 이슈 AOA의 근본곡은 짧은치마 VS 심쿵해 24 21:39 456
2980278 기사/뉴스 서부지법 폭동범, 항소심서 감형…3년 6월→2년 10월 17 21:37 445
2980277 이슈 여x여x남 해석 존맛탱이라는 뮤비.....jpg (약?스압) 8 21:37 1,699
2980276 이슈 슬라임 바풍 대회 열린 여돌 미팬 현장 ㅋㅋㅋㅋㅋㅋㅋ 8 21:37 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