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그래미, "ICE OUT" 규탄의 장 됐다…배드 버니·빌리 아일리시·저스틴 비버 한목소리[이슈S]
1,482 6
2026.02.02 17:10
1,482 6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미국의 대중음악 시상식에서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그래미 어워드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이민 단속 정책을 비판하는 '규탄의 장'이 됐다.

빌리 아일리시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 부부 등은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8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아이스 아웃(ICE OUT)'을 외치며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의 강압적인 단속 작전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아이스 아웃'을 적은 배지를 달고 등장하거나, 무대 위에서 직접 "아이스 아웃"을 선언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냈다.

미국의 자치령인 푸에르토리코 출신 팝스타 배드 버니는 라틴팝을 위한 상인 '베스트 뮤지카 얼바나 앨범'을 수상하고 "'아이스 아웃'이라고 말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동물도, 외계인도 아니고, 우리는 사람이며 우리는 미국인이다"라고 호소하며 "증오는 많을수록 더 강력해지고 증오보다 더 강력한 것은 사랑 뿐이다. 다름으로 다툼이 있다면 피할 수 없겠지만, 우리가 싸워야 한다면 사랑으로 해야 한다"라고 사랑이 가진 힘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후 배드 버니는 전곡이 스페인어로 된 앨범인 '데비 티라르 마스 포토스(DeBÍ TiRAR MáS FOToS)'로 그래미 어워드 최초로 올해의 레코드를 수상하는 새 역사까지 썼다.


'와일드플라워(WILDFLOWER)'로 '송 오브 더 이어(올해의 노래)'를 받은 빌리 아일리시는 "도둑맞은 땅에서는 누구도 불법이 아니다"라고 원주민들을 몰아내고 나라를 세운 미국의 역사를 언급했다. 이어 "빌어먹을 아이스(ICE)"를 외친 그는 "저는 이곳에서 희망을 느끼고 있고, 우리는 계속 목소리를 내야 한다"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알앤비 노래 퍼포먼스를 수상한 켈라니는 "지금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부당함에 맞서 목소리를 내야 한다"라고 ICE를 비난했다.


레드카펫에서도 '아이스 아웃' 움직임은 계속됐다. 저스틴 비버, 헤일리 비버 부부는 '아이스 아웃' 배지를 달고 그래미 어워드 레드카펫을 밟았다. 검은색으로 톤을 맞춘 슈트와 드레스를 입고 그래미 어워드 레드카펫을 빛낸 두 사람은 흰색으로 맞춘 '아이스 아웃' 배지를 맞추고 목소리를 냈다.


https://naver.me/GlGCjZ6t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517 04.29 69,58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18,71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18,9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00,0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20,52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8,6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9,8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10,5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420477 기사/뉴스 트럼프 측, 250명 '영웅의 정원' 모금 시동..."트럼프식 워싱턴DC 재편" 7 10:37 266
420476 기사/뉴스 성시경, '패션 혹평' 고려청자룩 뭐길래? 입 열었다 ('소라와 진경') 1 10:35 1,536
420475 기사/뉴스 '숏폼 감독' 유재석, 김석훈·김성균 주연 드라마 제작..치정 멜로+복수+메디컬까지[놀뭐][★밤TView] 10:22 393
420474 기사/뉴스 정샘물, 김태희와 특별 인연 공개 "먼저 같이 일하자고 한 유일한 스타" 10:20 552
420473 기사/뉴스 ‘신이랑 법률사무소’ 해피엔딩…최고 9.7% 8 10:14 547
420472 기사/뉴스 ‘신이랑 법률사무소’ 김미경 “후련함 통쾌함 시원함 느끼셨기를” 종영 소감 1 10:09 513
420471 기사/뉴스 '신이랑 법률사무소' 전석호, 종영소감 "행복한 시간 함께해 즐거웠다" 1 10:08 327
420470 기사/뉴스 유재석, 대세 허경환 얼굴 빼고 혹평 “상상력·기억력 X구림”(놀뭐) 8 10:03 1,552
420469 기사/뉴스 “아이유·변우석 원해” 유재석 욕심에 하하 코웃음..“웃기고 자빠졌네” (‘놀뭐’)[종합] 2 10:00 649
420468 기사/뉴스 일터 대신 부모님 가게로…20대 무급가족종사자 3년째 증가 14 09:57 1,583
420467 기사/뉴스 ‘고기 자르지 않고 줬다가 기도막혀 사망’…70대 요양사, 집유 선고 3 09:55 1,679
420466 기사/뉴스 박보영 ‘흑화’ 통했다…‘골드랜드’, 디즈니+ 한국 3일 연속 1위 4 09:50 1,184
420465 기사/뉴스 결혼 앞둔 최준희, 웨딩 화보 공개 "속 꽉찬 왕자님, 11번 찍어 데려간다" 2 09:48 4,122
420464 기사/뉴스 82메이저, 수컷향 물씬 'sign'..'음악중심' 달궜다 09:18 533
420463 기사/뉴스 데뷔 직전 잠적…'먹튀 의혹' 日출신 연습생 출국정지·추적중 36 08:13 9,198
420462 기사/뉴스 "의식불명 아들로 한밑천?"…체육회 사무총장 직무정지 11 08:10 2,898
420461 기사/뉴스 윤복희 "과거 아이 4번 지웠다…계약서 속 '임신 금지' 조항 때문" 22 07:54 8,610
420460 기사/뉴스 유재석, 30년 넘게 '유느님'으로 불리는 이유....성실함과 진화의 기록 10 07:44 2,435
420459 기사/뉴스 충격! 이란, '21세 가라데 챔피언' 사형…10일 만에 속전속결 집행 "육체·정신적 고문, 거짓 자백 강요" 의혹까지 13 07:33 3,972
420458 기사/뉴스 NCT 재현, 오늘(3일) 만기 전역…팀 내 두 번째 ‘군필’ 17 07:27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