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채찍 140대 맞다가 기절한 女…혼외 성관계·동성애에 끔찍한 처벌로 논란
3,355 9
2026.02.02 15:37
3,355 9
qhorMC

보수 이슬람 지역인 인도네시아 아체 특별자치주에서 혼외 성관계 등을 하다가 적발된 남녀가 역대 가장 수위가 높은 공개 태형을 받았다.

31일 프랑스 통신사 AFP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서부 아체주의 반다아체 샤리아 경찰은 최근 혼외 성관계와 음주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남녀 피고인에게 각각 태형 140대를 집행했다.

이들은 반다아체에 있는 야외 공원에서 다른 주민 수십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등나무 채찍으로 등 부위를 맞았다.

여성은 태형 집행 후 기절해 쓰러졌고,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다.

무하맛 리잘 반다아체 샤리아 경찰청장은 남녀 피고인이 혼외 성관계 혐의로 100대를, 음주 혐의로 40대를 각각 맞았다고 설명했다.

이는 아체주가 2003년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를 법으로 채택한 이후 그동안 집행한 태형 가운데 최고 수위라고 AFP는 전했다.

같은 날 이 남녀뿐만 아니라 현직 샤리아 경찰관과 그의 동거녀도 사적인 장소에서 적발돼 채찍 23대를 각각 맞았다.

무하맛 청장은 “약속한 대로 우리 구성원에게도 예외를 두지 않는다”며 “이런 행위는 우리 명예를 훼손한다”고 말했다.

보수 이슬람 근본주의 성향이 강한 아체주에서는 오랫동안 독립운동이 벌어졌고, 2001년 중앙정부로부터 특별자치주로 인정받았다.

아체주는 2003년부터 인도네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샤리아를 법으로 채택했으며 2015년부터는 이슬람 신자가 아닌 이들에게도 이를 적용했다.

이 때문에 혼외 성관계, 동성애, 도박, 음주는 물론이고 여성이 몸에 붙는 옷을 입거나 남성이 금요일 기도회에 참석하지 않아도 태형을 받는다.

인권 단체는 공개 태형을 중단하라고 계속 촉구했지만, 아체주 주민들은 오히려 태형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입장이다.


https://www.mk.co.kr/article/11949175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578 00:05 25,83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07,11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58,20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22,0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65,94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3,32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0152 기사/뉴스 시진핑 측근 중국 전 사법장관 1심서 무기징역 20:15 134
2980151 이슈 일본에서 알티 엄청나게 되고있는 "아이한테 받은 반쪽 음식들" 8 20:15 526
2980150 이슈 강아지 유튜버 재롱잔치 지후담비 근황 7 20:13 984
2980149 기사/뉴스 "황재균, 20대때 아나운서 킬러…계속 바뀌어"…지연과 이혼 후 폭로 터졌다 1 20:13 1,156
2980148 유머 [벌레주의] 맥주병을 짝사랑해버린 딱정벌레들 3 20:12 219
2980147 이슈 무려 대통령실 홈페이지에 실렸던 놀라운 사진 7 20:12 1,001
2980146 기사/뉴스 '교사용 화장실 불법촬영' 어린이집 원장 남편 구속 1 20:11 163
2980145 기사/뉴스 [단독] "판사 가만 안 둬" 좌표찍기에 공포…'보호 요청' 폭증 12 20:11 400
2980144 기사/뉴스 막걸리병 얼었다고 어묵탕 ‘입수’…태백산 눈축제 발칵 1 20:11 291
2980143 유머 눈이 너무 많이 왔다 3 20:11 214
2980142 유머 🐶 제가 누군지 아무도 못맞추면 옴마가 고기 꾸워준대요 18 20:10 751
2980141 유머 ㅅㅂ 이렇게 모아보니까 베네딕트가 젤 건전함 아 엄마!!!!! 4 20:09 1,170
2980140 정보 BL주의) 한 입으로 두 말 하는 줏대없는 녀석들 모아보기(스압) 20:09 558
2980139 유머 고객센터 20분째 대기 중 9 20:08 1,133
2980138 이슈 선창으로 단련된 가톨릭 주교의 기타반주와 노래 20:07 160
2980137 정치 조국 "배지 한번 달려고 정치 나왔겠냐... 민주당과 합당은 없어" (과거기사) 14 20:07 323
2980136 기사/뉴스 [MBC 단독] 정보사 포섭 시기, '무인기 北 침투' 급물살‥어디까지 개입? 20:07 62
2980135 이슈 5년전 오늘 발매된, 유라 “미미 (MIMI)” 2 20:07 49
2980134 이슈 넥스지 [NEX2U(넥투유)] EP.02 토모야 x 하루 20:06 34
2980133 이슈 윤두준 인스타그램 업뎃 4 20:06 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