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성매매 관광 명소' 오명 벗겠다"…성매수자 처벌 검토한다는 이 나라
2,865 10
2026.02.02 14:39
2,865 10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714953?ntype=RANKING

 

1956년 제정 매춘방지법 “여성만 단속”
사나에 총리 “사회 변화에 맞게 검토할 것”
일본 정부가 성인 간 성매매 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관련 법률 개정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일본이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섹스 투어리즘 국가'로 인식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정부 차원의 대응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연합뉴스는 30일 아사히신문 등을 인용, 일본 정부가 이르면 내달 전문가 회의를 설치해 매춘 방지법 개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성 매수자 처벌 도입과 함께 처벌 수위 상향, 범죄 조직 개입 차단 등을 포함한 종합 대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 매춘 방지법은 1956년 제정돼 성매매 행위 자체는 처벌하지 않고 이를 알선하거나 업소를 운영한 경우만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성매매를 권유하거나 접객 행위를 해도 비교적 낮은 수준의 형벌만 적용되며 성인 간 성매매에서 매수자에 대한 처벌 규정은 없는 상황이다.
 

일본 도쿄 신주쿠의 대표적인 유흥가 가부키초. 사진은 해당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계 없음. 연합뉴스

일본 도쿄 신주쿠의 대표적인 유흥가 가부키초. 사진은 해당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계 없음. 연합뉴스

이같은 법체계는 여성만 처벌되는 왜곡된 구조를 낳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해 11월 태국 국적의 미성년 여성이 도쿄의 마사지 업소에서 성적 서비스를 강요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성매매 규제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급격히 높아졌다.

2024년 11월 산케이 신문은 외국인 남성들이 도쿄 가부키초에서 '섹스 투어'를 하는 실상이 일부 지역에서 보도됐지만 이제는 해외로도 확산하고 있다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성매매 '투어'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유통되고 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앞서 일본 경시청은 2023년 1월부터 12월 19일까지 오쿠보 공원 근처에서 길거리 매춘을 위해 서 있는 여성 140명을 체포한 바 있다. 이는 2022년보다 약 2.7배 증가한 수치다. 이 중 20대가 106명으로 제일 많았고, 17세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입헌민주당 소속 시오무라 후미카 의원은 국회에서 "해외 언론을 통해 일본이 '새로운 섹스 투어리즘 국가'로 인식되고 있다"며 "외국인 남성은 처벌받지 않고, 성을 팔 수밖에 없는 여성만 단속되는 구조는 여성의 존엄을 훼손하고 국제적 신뢰를 떨어뜨린다"고 지적했다.

(중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199 00:05 3,3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10,8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66,0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23,2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72,2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3,32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1,7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0491 이슈 방탄소년단 X 넷플릭스 (컴백 독점 라이브, 다큐멘터리 단독 공개) 12 09:00 437
2980490 이슈 <넷플릭스> BTS 컴백 라이브: ARIRANG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컴백 라이브, 3월 21일 오후 8시 전세계 독점 라이브. 3 09:00 264
2980489 유머 햄버거가게 가려다 제지당함 3 08:58 746
2980488 기사/뉴스 이종범, 25개월 외손자에 꿀 뚝뚝…"피지컬 상위 0.01%, 근육량 뛰어나"('슈돌') 11 08:54 1,278
2980487 유머 은근히 있다는 내향인 아기.manhwa 17 08:54 1,172
2980486 기사/뉴스 '63kg까지 빠졌던' 고지용, 볼 패일 정도로 야윈 얼굴..또 불거진 건강이상설 14 08:44 4,323
2980485 이슈 나도 나만의 사천 짜파게티를 찾을 수 있을까.x 6 08:43 1,033
2980484 이슈 진짜 당근 미쳤나봐 냅다 편지왔다길래 요즘 후기도 편지 써주나 했더니 내가 판 물건이 쓴 편지임 🙂‍↔️ 18 08:35 3,575
2980483 이슈 악뮤 (AKMU) 새 프로필 사진 공개.jpg 29 08:34 3,996
2980482 이슈 안보현X이주빈 주연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피버> 10회 선공개 2 08:32 490
2980481 이슈 심심해서 찾아본 환승연애에서 모든 출연자에게 문자 받아본 유일한 출연자.jpg 3 08:25 3,268
2980480 정치 이재명 대통령 트위터 업 292 08:15 14,473
2980479 유머 짱구아빠 신형만의 기일 35 08:08 6,172
2980478 정보 카카오뱅크 AI 이모지 퀴즈 10 08:04 971
2980477 기사/뉴스 남창희, 2월 22일 장가간다…“잘 만나오던 분과 결실” 26 08:01 3,392
2980476 정보 희토류 채굴하면 자연이 파괴되고 땅이 산성화되는 이유 55 08:00 5,549
2980475 이슈 트윗에서 맘찍 2천개 넘은 갑자기 방향 확 틀어서 사람 놀라게 하는 자율주행차 13 07:56 4,819
2980474 이슈 안보현X이주빈 주연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 시청률 추이 11 07:52 2,988
2980473 이슈 이마트 과자 쌓기 근황.jpg 30 07:52 6,015
2980472 이슈 같이 술마시면 용돈주는 형님 39 07:44 5,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