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가수 로제가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아쉽게 수상이 불발됐다.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는 제68회 그래미 어워즈가 열렸다. 로제는 세계적 가수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곡 ‘아파트’(APT.)로 4개의 주요상 중 ‘올해의 노래상’과 ‘올해의 레코드상’, 그리고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리며 총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지만 모두 수상을 하지는 못했다.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서는 로제의 수상이 강력하게 점쳐졌으나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뮤지컬 영화 '위키드' OST인 신시아 에리보·아리아나 그란데 ‘디파잉 그래비티’(Defying Gravity)가 해당 부문을 가져갔다. 해당 부문 후보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Huntr/x)가 부른 ‘골든’(Golden), 하이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의 대표곡 ‘가브리엘라(Gabriela)’도 올랐었다.
‘올해의 노래상’은 빌리 아일리스의 ‘와일드 플라워’(Wild Flower)에 돌아갔으며 ‘올해의 레코드’ 수상자로 켄드릭 라마, 시저(Sza) ‘루더’(luther)가 호명됐다. 앞서 해외 유수 매체들은 ‘아파트’의 ‘올해의 레코드’ 수상 가능성을 점친 바 있지만 고배를 마시게 됐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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