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李정부 첫해, '30대 男' 민원 가장 많았다…국민신문고 662만건
1,602 25
2026.02.02 10:19
1,602 25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약 7개월간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온라인 민원 가운데 '30대 남성'이 16.1%로 가장 큰 세부 집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와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2일 공개한 민원 분석 결과다. 청와대는 30대 남성이 아파트 청약·신혼희망타운 등 주거·부동산 이슈와 자산가치 변동, 자녀 초등학교 배정·통학 안전·과밀학급 해소 등 생활 현안을 중심으로 민원을 많이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가와 국민권익위가 이날 공개한 2025년 6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민원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해당 기간 접수 민원은 총 662만여 건이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민신문고 운영이 한 달여간 중단된 기간을 제외하면 월평균 약 111만 건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신청인을 성별로 보면 남성이 65.1%, 여성이 34.9%로 남성이 더 많았다. 다만 최근 4년간 여성 민원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동물보호·사이비종교 등 일부 분야 이슈는 여성들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26.6%로 가장 많았고 △30대(23.7%) △50대(20.5%) △60대 이상(17.7%) 순이었다. 특히 60대 이상은 2022년 대비 민원이 거의 두 배 늘어 민원인의 고령화 흐름이 확인됐다는 평가다.

분야별로는 교통 분야 민원이 56.4%로 과반을 차지했고 △일반행정·안전(7.9%) △도로(6.8%) △보건·복지(3.1%) 등이 뒤를 이었다. 청와대는 교통 분야에서 불법 주정차 신고 비중이 크며 이를 제외하면 고양-은평선 노선 연장, 위례신사선·제2경인선 착공 촉구 등 광역교통 인프라 관련 민원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의, 의료법 위반 신고, 희귀·난치 질환자 지원 확대 요구 등이 두드러졌다고 덧붙였다.

한 사람이 여러 번 제기한 반복 민원도 확인됐다. 새 정부 출범 이후 1000건이 넘는 민원을 반복적으로 제출한 신청인은 91명으로 이들이 제출한 민원만 약 30만 건에 달했다. 전체의 약 4.5% 수준이다. 유형은 법원 판결·수사 결과에 대한 이의, 민원 처리 공무원에 대한 감사·징계 요구, 선호시설 유치, 기피시설 설치 반대 등이었다.

청와대는 분석 결과를 토대로 반복 제출 민원과 집단 갈등 성격 민원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에 신설된 집단갈등조정국에 전문인력을 확충하고 시민상담관 100명 이상을 위촉하는 한편 각급 기관에 집단갈등관리담당관을 운영해 기관 자체의 민원 해결 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성환 경청통합수석비서관은 "민원은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중한 통로지만 장기간 반복되는 민원이나 집단갈등 민원은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발생시키기도 한다"며 "민원의 총량을 줄여서 해결할 수 있는 민원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471703?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578 00:05 26,0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07,11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58,20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22,0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65,94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3,32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0169 이슈 이쯤되면 사투리하려고 전국투어하는 것 같음 20:25 19
2980168 기사/뉴스 학부모 ‘고발’에 참다못한 교사도 ‘맞고소’…소송 급증 20:24 132
2980167 이슈 남친이 운전 반반씩 하자고 하면 어때? 15 20:23 403
2980166 정보 웹툰 《월야환담》트레일러 5 20:23 185
2980165 기사/뉴스 중국 절임배추 공장 '흡연·침 뱉기' 논란‥대표에 벌금 2억 원 20:23 55
2980164 이슈 몬스타엑스 콘서트에서 의외로? 반응 좋았던 무대 (조금 유치함 주의?) 20:23 67
2980163 정보 MLS) 대박 경기 예정인 미국 프로 축구 3 20:23 117
2980162 이슈 19세기 초반, 중반, 후반에 유럽에서 각각 유행했던 드레스 치마 볼륨과 실루엣.jpg 20:23 202
2980161 기사/뉴스 "BTS보다 먼저 영원히 깨질 수 없는 기록 세워"⋯케데헌,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4 20:23 355
2980160 이슈 5년전 오늘 발매된, 데이브레이크 “말이 안 되잖아 (Feat. 헤이즈)” 20:22 13
2980159 이슈 2025 DAY6(데이식스) Special Concert 'The Present' 라이브클립 - 남겨둘게, 해야 뜨지 말아 줘 1 20:21 27
2980158 기사/뉴스 밀가루·설탕 9조 원 대 담합‥검찰, 52명 기소 5 20:20 229
2980157 이슈 별에 별 서바 다 달리는 케톡도 달리다가 다들 하차했을 만큼 망했던 서바 프로 놀라운 근황...jpg 2 20:20 751
2980156 이슈 SMTOWN x SOURI <SMTOWN LIVE 2025-26 in BANGKOK> 아트스트별 콜라보레이션 마카롱 6 20:20 285
2980155 이슈 사랑이 끝났음을 직감하는 순간 20:19 600
2980154 이슈 NCT127이 모듈형 그룹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한 사례라고나 할까 2 20:19 355
2980153 이슈 좋아하는 애한테 너무 쿠키를 주고 싶은 나머지 반 전체의 쿠키를 구워감 ㅁㅊ 12 20:18 1,537
2980152 기사/뉴스 '두쫀쿠' 관련 위생 신고 급증‥"이물질·개인 판매" 2 20:17 299
2980151 기사/뉴스 시진핑 측근 중국 전 사법장관 1심서 무기징역 2 20:15 468
2980150 이슈 일본에서 알티 엄청나게 되고있는 "아이한테 받은 반쪽 음식들" 88 20:15 6,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