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민호는 지난 2월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장하다 장민호'의 열 번째 에피소드 '두바이 총집합! MZ 간식 리뷰' 영상을 통해 두바이 초콜릿을 응용한 다양한 변형 간식들을 직접 맛보고 솔직한 평가를 내놓았다.
이날 장민호 앞에는 두바이 초콜릿을 재해석한 '두바이 붕어빵', '두바이 김밥', '두바이 수건 케이크' 등 생소한 비주얼의 간식들이 차례로 등장했다. 먼저 '두바이 붕어빵'을 맛본 장민호는 특유의 바삭한 카다이프 식감에 대해 "모래 씹는 맛 같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자꾸 생각나서 찾아 먹을 정도인지는 모르겠다"며 MZ 세대의 열광적인 반응에 의문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5만 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두바이 김밥'을 시식한 후에는 "익숙한 떡 같은 느낌이 있어 차라리 이게 더 낫다"고 평했고, '수건 케이크'에 대해서는 "부드러운 롤케이크를 모래사장에 떨어뜨렸다가 3초 안에 주워 먹는 기분"이라며 장민호다운 창의적인 비유를 쏟아냈다.

의외의 수확도 있었다. 평소 말차나 녹차를 즐기지 않는다는 장민호는 '말차 호빵'을 맛본 뒤 눈을 번쩍 떴다. 그는 "녹차 향을 싫어하는 사람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을 만큼 맛의 밸런스가 좋다"며 이날 맛본 간식 중 단연 1등으로 꼽았다. 특히 안에 든 하얀 크림이 녹차의 씁쓸함을 잡아준다며 "이건 다시 사 먹을 의향이 있다"고 극찬했다.
간식 리뷰 도중 장민호는 자신의 10대 시절 유행했던 '떡꼬치'와 '대롱대롱' 아이스크림 등을 언급하며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또한, 최근 10년간의 유행 간식 변천사를 살펴보며 허니버터칩의 인기가 벌써 12년 전이라는 사실에 경악하는 등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https://youtu.be/F5_inivD-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