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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美미니애폴리스 민간인 사살 사건 이후 진보진영 총기 소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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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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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미국에서 전통적으로 총기 소유에 부정적이었던 진보 진영 내부에서 총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CNN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진보 성향 총기 단체들에 따르면 미니애폴리스에서 알렉스 프레티가 연방 요원의 총을 맞고 사망한 이후 총기 훈련과 교육 과정 신청자가 급증했다.

로스앤젤레스(LA)의 진보 성향 총기 단체의 경우 주말 훈련 과정이 3월까지 매진됐고, 미니애폴리스와 인근 지역 성소수자 총기 단체의 교육과정 등록자도 이전보다 5배 이상 늘었다.

또한 흑인 총기 단체의 회원 수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증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통적으로 미국 내 총기 판매는 민주당 소속 대통령이 당선할 때 증가하고, 공화당 소속 대통령 집권 시기에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총기 규제에 상대적으로 적극적인 민주당 정부가 출범하면 규제 강화 우려 때문에 미리 총기를 사두려는 수요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공화당 소속인 트럼프 행정부 1기 때는 총기 판매가 감소했다. 

진보성향 총기 단체 '자유총기클럽'(LGC) 대변인 라라 스미스는 "최근 진보 진영 내부에서 총기에 대한 인식이 분명히 달라졌다"며 "그동안 총기에 거리를 두던 이들도 자기방어 수단으로 총기 소유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세관단속국(ICE)이 강경한 법 집행으로 지역사회와 마찰을 빚는 장면을 목격한 뒤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총기를 소유하려는 시민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미니애폴리스에서 숨진 프레티는 합법적으로 총기를 휴대하고 있었지만, 연방 요원들에게 무장 해제된 뒤 총격을 받았다.

반(反) ICE 시위 현장에 무장한 시민들이 등장하는 사례도 목격되고 있다.

과거에는 각종 시위 현장에서 보수 세력이 총기를 드러낸 채 자경활동을 벌이는 경우가 눈에 띄었지만, 최근에는 진보 성향 시민들이 총기를 들고 시위대를 보호하고 있다는 것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878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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