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로또 1등 당첨자 누적 1만명 넘어…작년 판매 6.2조 역대 최대
1,001 14
2026.02.02 09:07
1,001 14

작년 1등 당첨금은 평균 20억, 역대 최소…66% '자동' 선택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지난해 로또복권이 6조2천억원어치 팔리며 최대 판매 기록을 또 경신했다.

 

하지만 1등 평균 당첨금은 20억원을 턱걸이하며 역대 최소 수준을 기록하는 데 그쳐 대조를 이뤘다.

 

역대 1등 당첨자는 1만153명으로 1만명을 넘어섰다.

 

2일 연합뉴스가 복권 수탁 사업자인 동행복권 판매액 통계를 집계한 결과 지난해 로또복권 판매액(이하 연도는 추첨일 기준 집계)은 전년보다 4.6% 늘어난 6조2천1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연간 로또 판매액은 처음으로 6조원을 넘어서며 2002년 12월 판매 시작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

 

로또는 2003년 4월 12일(19회) 추첨에서 1등 당첨자 1명이 현재까지 깨지지 않는 최고 기록인 407억2천만원을 받으면서 '광풍'이 일었다. 그해 한해에만 3조8천31억원어치가 팔렸다.

 

'한 방에 인생 역전'으로 대표되는 한탕주의 바람이 불며 사행성 논란이 제기되자, 정부는 1등이 없을 때 당첨금을 이월하는 횟수를 3회에서 2회로 줄였다. 2004년에는 한 게임당 가격을 2천원에서 1천원으로 내렸다.

 

그 결과 인기가 시들해지며 판매액은 2조원대로 주저앉았고, 2007년에는 2조2천646억원으로 역대 최소를 기록했다가 이후 계속 늘었다.

 

기획예산처 복권위원회 관계자는 "로또 판매 액수 변화는 경기 상황에 좌우되기보다는 대체로 경상성장률과 연동되는 가운데 신상품 출시 등 복권제도의 변화, 코로나19 등 외부 변수 발생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1등 평균 당첨금은 20억6천만원을 기록해 4회차만 추첨했던 2002년을 제외하면 역대 최소를 기록했다. 판매액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와는 대조된다.

 

1등 평균 당첨금은 2003·2004년 각각 61억7천만원, 43억6천만원에 달했다가 게임 당 가격 조정 등으로 확 줄었다.

 

2020년대 들어서는 2022년 25억5천만원을 기록한 뒤 2023년 23억7천만원, 2024년 21억원으로 계속 쪼그라들었다.

 

당첨금 20억원은 세금을 떼면 실제 수령액은 약 14억원 수준이다. 현재 집값 등을 고려하면 '인생 역전'은 사실상 쉽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1등 당첨금이 줄어드는 것은 오히려 로또 인기가 늘기 때문이라고 복권위는 풀이했다.

 

로또는 판매액의 일정 비율을 당첨금으로 분배하기 때문에 판매액이 늘면 당첨금 총액은 커진다. 다만 참여자가 많아질수록 당첨자가 나올 확률도 높아지면서 1인당 금액은 오히려 줄어드는 구조다. 실제로 지난해 1등 당첨자는 812명으로 전년(763명)보다 크게 늘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878628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546 00:05 20,18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05,67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56,6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20,63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61,34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3,32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9805 정보 2n년차 청주 토박이가 소개하는 청주인들 사이에서 "맛"으로 유명한 카페 세 곳.jpg 15:42 3
2979804 이슈 오늘자 코스피.jpg 10 15:39 904
2979803 이슈 목동 여신에 전교 8등이었던 신세경 언어 실력 1 15:39 954
2979802 이슈 냥이들 자는 포즈 씹덕 원탑.jpg (슼 보는 덬들 힐링받고 싶으면 추천함) 15 15:37 657
2979801 기사/뉴스 채찍 140대 맞다가 기절한 女…혼외 성관계·동성애에 끔찍한 처벌로 논란 8 15:37 801
2979800 유머 냉부팬들이 바라는 팀전 조합 김풍박은영 vs 최현석손종원 15:36 412
2979799 이슈 만화에서 불운한 엄마의 상징.jpg 7 15:34 1,241
2979798 이슈 조사가 필요해보인다는 앱스타인과 한국 고아원과의 관계 87 15:32 6,736
2979797 이슈 각자 팬 보고 단체 사진 찍는 흔한 아이돌 팬싸 현장.jpg 15:32 655
2979796 이슈 이래서 남성문학이 망하는거다 7 15:31 1,595
2979795 이슈 나만큼 귀여운 중고거래썰을 아직 못봄.x 5 15:30 910
2979794 정치 [속보] 金총리 "민주당 근본 정체성·명칭 변경시켜선 안돼" 16 15:30 446
2979793 기사/뉴스 '성유리 남편' 안성현, 코인 상장 청탁 2심 무죄…1심 징역형 뒤집혀 16 15:27 1,770
2979792 이슈 정형돈이 새로운 사람을 무서워하게 된 계기가 된 사건.jpg 10 15:27 2,059
2979791 유머 Life is meringue 1 15:26 268
2979790 기사/뉴스 30대 남성, 외할머니와 엄마에게 흉기 휘두르고 투신해 사망 8 15:25 1,424
2979789 이슈 사랑받으면서 오냐오냐 자란 친구들의 가끔 나오는 악의없는(아마도) 순수한 말들이 너무 힘겹다ㅜㅜ 18 15:24 1,899
2979788 이슈 실시간 알티 타고 있는 조선대 교수 프사 1 15:24 1,699
2979787 정치 [속보] 金총리 "합당 논의, 이런 방식으로 이런 시기에 진행될 줄 몰라" 4 15:23 451
2979786 기사/뉴스 김건희 항소 "그라프 목걸이 안 받았다... 배달사고 가능성 " 14 15:22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