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딱 이틀만 먹었는데 콜레스테롤 수치 ‘뚝’…뱃살까지 잡는 ‘이것’ [헬시타임]
10,699 46
2026.02.02 05:28
10,699 46

1일(현지시간) 독일 본대학교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한 논문에 따르면 짧은 기간 동안 오트밀을 집중적으로 섭취한 대사증후군 환자에서 저밀도지단백(LDL) 콜레스테롤이 평균 10% 감소했다. 이 같은 변화는 식단 종료 이후 최대 6주간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는 과체중이면서 고혈압, 혈당 이상, 고지혈증 중 일부를 동시에 가진 환자 3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틀 동안 하루 세 끼 모두 물에 조리한 오트밀을 섭취했으며, 전체 열량 섭취량은 평소의 절반 수준으로 제한됐다. 과일이나 채소는 소량만 허용됐다. 비교군은 오트밀을 제외하고 열량만 동일하게 줄인 식단을 유지했다.

체중 감소와 혈압 개선은 두 그룹 모두에서 관찰됐다. 평균 체중은 약 2㎏ 줄었고 혈압도 소폭 낮아졌다. 그러나 콜레스테롤 지표에서는 차이가 분명했다. 오트밀을 섭취한 집단에서만 LDL 수치가 유의미하게 감소했고, 칼로리 제한만 시행한 그룹에서는 뚜렷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진은 이러한 차이가 장내 미생물 변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봤다. 오트밀 섭취로 특정 장내 세균이 늘어나면서, 이들이 만들어내는 대사 산물이 콜레스테롤 대사에 관여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해당 물질들은 장 세포의 에너지원으로 활용되거나 혈류를 통해 전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효과의 지속성도 확인됐다. 오트밀 집중 식단을 마친 뒤 일반 식단으로 돌아간 이후에도 콜레스테롤 수치는 6주간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같은 기간 동안 매일 소량의 오트밀(하루 80g)을 섭취하면서 기존 식습관을 유지한 경우에는 개선 폭이 제한적이었다.

연구를 이끈 마리-크리스틴 시몬 교수는 “단기간의 강도 높은 식이 조절이 대사 지표에 실질적인 변화를 줄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정기적으로 이런 방식의 식단을 반복할 경우 장기적인 대사 개선 효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다만 반복 시행에 따른 지속 효과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https://naver.me/FRuRkWtI

목록 스크랩 (2)
댓글 4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435 00:05 13,2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02,89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56,6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16,0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60,55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3,32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9523 기사/뉴스 재벌 된 아이유 21세기 왕실까지 접수했다, '21세기 대군부인'스틸컷 공개 09:33 61
2979522 유머 사람들 대화에 진지하게 참여하고 있는 펭귄 09:33 51
2979521 기사/뉴스 ‘은애하는 도적님아’ 송지호, 철부지 아들의 애끓는 사부곡...극의 공기 바꿨다 09:32 135
2979520 유머 서양의 중세시대엔 토끼가 사람 잡아가고 죽이기도 했다 09:31 175
2979519 기사/뉴스 소원을 이뤄주는 빵..NCT WISH, 7일 성수동서 캐릭터 팝업 오픈 09:31 106
2979518 정치 정청래 “통합이 분열? 형용 모순…당원 투표하고 승복해야” 15 09:30 174
2979517 유머 몽골에서는 봄이 오면 대방목이 시작된다(경주마×) 09:29 111
2979516 기사/뉴스 ‘러브캐처’ 김지연 측 “정철원 가정폭력으로 고통…외도 의심” [전문] 5 09:29 600
2979515 유머 조상인옵들 보고 있어? 일본 와서도 한국사 놓지 않아 1 09:27 443
2979514 기사/뉴스 할리스, 설 맞이 한복 입은 할리베어 키링 출시 2 09:27 608
2979513 이슈 짜파게티 이름에 관한 놀라운 사실.jpg 16 09:26 894
2979512 이슈 황민현, 붕어빵 친누나 공개 “매형이 동갑이라 어려워” (미우새) 4 09:25 1,428
2979511 기사/뉴스 [단독]정보사 오 대령 등장 때, 北무인기 일당 "국군과 사업" 09:25 180
2979510 이슈 정말 이해하기 힘든 서양문화 no. 1 은... 16 09:24 1,378
2979509 기사/뉴스 이자람·차지연에 스테이씨 시은…뮤지컬 '서편제' 캐스팅 공개 10 09:23 621
2979508 이슈 카이(KAI), 10일 5집 앨범 발표…김준수X규현 지원사격 2 09:20 815
2979507 유머 이마트 과자담기 성공한 사람 19 09:20 1,509
2979506 이슈 오늘자 그래미 레드카펫에 선 캣츠아이 8 09:19 1,366
2979505 정치 [속보]정청래 "대표로서 합당 공론화…당원이 당 운명 결정을" 79 09:16 1,118
2979504 기사/뉴스 '만약에 우리' 4주 연속 1위…'신의악단' 100만 넘기나 09:15 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