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6개월 만에 4억 올랐다...18억 찍었는데도 “없어서 못 팔아”
5,649 9
2026.02.01 21:25
5,649 9

아파트 서울 아파트전경, 연합뉴스

아파트 서울 아파트전경, 연합뉴스

수도권 아파트 시장에서 전용면적 50㎡ 미만 초소형 평형이 ‘귀한 몸’이 되고 있다. 1~2인 가구의 가파른 증가세와 가중되는 분양가 부담 속에 실속 있는 소형으로 수요가 집중되면서 매매가 신고가 경신과 청약 고경쟁률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는 양상이다.

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권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초소형 아파트의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전용 27㎡는 지난해 17억 6,000만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인근 가락동 ‘헬리오시티’ 전용 39㎡ 역시 지난 1월 18억 2,500만 원에 손바뀜되며 동일 면적 기준 신고가를 새로 썼다. 강남구 개포동 ‘개포자이프레지던스’ 전용 49㎡는 지난해 11월 25억 8,000만 원에 매매됐다. 이는 같은 해 4월(21억 8,000만 원) 대비 불과 6개월 만에 4억 원이 급등한 수치다.

이런 흐름은 경기 주요 지역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경기 구리시 인창동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 전용 39㎡는 지난 1월 6억 9,000만 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5억 원대에 머물던 시세가 1년 사이 1억 원 넘게 뛴 셈이다. 광명시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전용 49㎡도 지난해 말 8억 3,000만 원에 신고가 거래를 마치며 소형 평형에 대한 시장의 높은 선호도를 입증했다.

청약 시장의 열기는 통계로도 확인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초소형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46.16대 1에 달했다. 총 755가구 모집에 3만 4,852건의 청약통장이 몰린 결과다. 이는 동기간 수도권 전체 아파트 1순위 평균 경쟁률인 9.31대 1과 비교해 5배 가까이 높은 수준이다.

가격 상승과 청약 과열의 핵심 원인으로는 ‘공급 부족’이 꼽힌다. 최근 3년간 수도권에서 분양된 전용 50㎡ 미만 초소형 물량은 3,858가구로, 전체 일반분양 물량(16만 417가구)의 약 2.4%에 불과했다. 공급되는 아파트 100가구 중 초소형 평면은 단 2가구 남짓에 그치고 있어, 늘어나는 소규모 가구의 주거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이라는 지적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85373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446 04.29 35,68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14,6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06,8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95,8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12,29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7,57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7,6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9,94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8140 이슈 요즘 볼 수 있는 진상들의 마인드가 대체로 이러함 19:57 7
3058139 이슈 등받이없는동그란의자 이딴거왜만드는거임 19:57 4
3058138 이슈 넥스지 토모야 & 킥플립 민제 음츠크 음츠크 🤭 19:57 8
3058137 이슈 유미가 설레기 시작하자마자 바로 응원 시작 19:57 71
3058136 유머 여자때문에 울어본 적 없다는 덱스와 대화하는 염정아,김혜윤ㅋㅋㅋㅋㅋ 19:57 58
3058135 이슈 서울숲 포켓몬행사 일반시민과 경찰 그리고 임직원 싸움이 벌어지는 현장... 4 19:55 570
3058134 이슈 전남친이 사준 외제차 결혼후에도 타겠다는 여자친구 14 19:54 888
3058133 유머 30대부터는 절대 하면안되는 행동 4 19:54 610
3058132 이슈 환자분. 정신이 드세요? 어 왜 들었지 2 19:51 639
3058131 유머 답안지에 밈 써놓은 학생 때문에 고통 받는? 국어쌤 1 19:50 633
3058130 기사/뉴스 [단독] 보이스피싱 ‘해외 몸통’ 집중 검거하니… 피해액 45% 줄어 6 19:50 352
3058129 이슈 기장 애매한데 소화력 ㄹㅇ 좋은듯한 최근 박보영 단발........JPG 5 19:47 1,442
3058128 이슈 태연 탱코덕 자컨에 나오는 르세라핌 홍은채 10 19:46 991
3058127 이슈 합의금으로 수십억 쓴 제2의 n번방 김녹완 21 19:40 1,549
3058126 유머 흑백요리사(?) 김풍 8 19:39 1,402
3058125 유머 꼬리를 메트로놈처럼 흔드는 포메라니안.twt 7 19:38 835
3058124 이슈 밥은영 채널 커뮤니티 아이오아이 세정 도연 2 19:36 970
3058123 이슈 최근 탈모가 꽤 심해진 푸바오 35 19:35 4,131
3058122 이슈 사람마다 좋아하는 맛 확연히 다르다는 과자 3종 98 19:34 4,839
3058121 이슈 누구나 늙는다.jpg 33 19:31 2,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