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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최근 우리나라가 동유럽을 투자대상이자 경제적 파트너로 선택한것이 현명하고 괜찮은 베팅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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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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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같은 중부~동부유럽 일대에서 한국의 K-2등 방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

이와 함께 한국문화 등에 대한 호기심과 수요도 어느정도 증가중.

 

 

아직까지는 일본이나 이런 전통적 선진국들의 이미지에 비하면

인지도나 호감도가 한참 딸리긴 하지만 이건 한국이란 국가의 스타팅을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감안해야 될 부분이긴함.

 

 

그럼에도 현 추세가 이어진다면 한국의 중유럽과 동유럽일대에 대한 투자는

우리 한국에게 나름 새로운 시장 및 탈출구로 기능할수 있다고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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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중심 특히 경제적 중심은

1000년전 중세시절부터 지금까지 블루바나나라고 불리는 지역에 위치해있음.

 

블루바나나란

 

북이탈리아부터 시작해 프랑스, 플랑드르(벨기에와 네덜란드), 라인란트 지역을 포함.

 

 

그러나 최근들어 서유럽 전반 특히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등의 상대적 부진과 중앙유럽과 동유럽의 성장세로 인해 조금씩 그 축이 옮겨가고 있음.

 

 

독일이 여전히 유럽 경제의 축이며 블루 바나나 지역이 급격한 몰락은 하지 않겠지만,

독일과 긴밀한 경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중부와 동부유럽 국가들이 급격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음.

 

 

동유럽의 성장률은 대체로 1.5-3.0% 수준으로

2000년대 중국이나 1980년대 한국처럼 엄청난 고성장도 아니지만

그럭저럭 견조한 성장을 해내는중이며

특히 그 중에서도 폴란드의 성장률은 무려 3.2%에 달함.
 

 

 

여기에 이런 반문을 하는 사람도 있을거임. 그러면 동유럽은 고령화나 신산업 실패의 문제가 없나?

맞음. 이미 고령화 되고 있고 중유럽 동유럽 국가의 규모로 세계적인 신산업을 일구어낸다는건

객관적으로 보았을때 서유럽보다 힘들거임. 

 

 

그럼에도 중유럽 및 동유럽은 아직 더 성장할 여지가 남아있으며,  

인프라 및 삶의 질 또한 빠르게 서유럽을 추격중이거나 일부 지역은 넘기도 함.

 

 

 

HDI (삶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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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완벽한 지표는 없음.

 

그러나 해당 국가의 평균적인 생활수준을 나타내는데에 있어서

가장 적절한 지표를 꼽으라면 HDI가 그나마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함.

 

 

그리고 최근 유럽 국가들의 HDI 면면을 보면

슬로베니아가 프랑스를 추월하고, 체코가 이탈리아급으로 올라오는 등

10년전 20년전만 해도 생각하기 힘든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음.

 

 

보통 HDI가 고려하는 부분은 기대수명, 학업이수기간, 실질 구매력인데

중부나 동부유럽 국가들이 모든 부분에서 빠르게 성장중이라는걸 시사하는 지표임.

 

 

게다가 시장 진출과 그리고 소비시장으로서 중요한게

이 실질 구매력으로 최근 동유럽의 경제성장과 함께 이루어진 실질 구매력과 소득의 개선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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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날트 투스크와 같은 폴란드 총리나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이대로면 폴란드 1인당 gdp가 영국을 4-5년내 제친다며 경고한적이 있음.

 

 

물론 이는 어느정도의 과장이 섞인것으로 1인당 구매력 GDP로 영국을 4-5년내 추월한다고 얘기한것임.

 

 

즉 명목 기준으로는 영국을 따라잡기엔 아직 한~참 멀었긴하고 각성하라는 차원의 정치적 수사에 가까움.

 

 

 

 

그러나 동시에 이는 단순 없는 사실만으로 치부할수만은 없음.

 

폴란드를 비롯해 그외 중부와 동부유럽 국가들의 구매력이 급격하게 진전되었다는것 자체는 분명한 사실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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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의 급부상은 유럽연합의 의사결정이나 정치적 파워 싸움에도 어느정도 반영되어

1990년대말~ 2000년대초만 해도 프랑스와 독일의 권력은 서로 반반 내지

프랑스와 가까운 벨기에 때문에 프랑스가 우세를 점하는 경우도 있었음.

 

 

그러나 현재는 프랑스 및 벨기에등 전통적인 서유럽 코어 국가들이

독일 + 중유럽을 중심으로 하는 블록의 파워 점차 감당해내기 어려워하고 있고

이는 독일 + 중유럽이 프랑스 GDP 2배 이상이 되어 유럽연합에서 프랑스가 이전만한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 못하고 있음을 시사함.

 

최근 유럽연합의 전례없는 발칸 국가들 편입 과정이나 그루지야등과의 협상은

프랑스와 벨기에 등 서유럽이 아닌 독일과 중동부 유럽의 이해관계가 강력히 반영

 

 

즉 파리와 브뤼셀 밀라노등이 압도적이던 시대 대비

베를린, 프라하, 바르샤바등의 힘이 커진다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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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중단기적으로 중부 동부유럽의 성장에 따른 유럽의 정치 경제 축 변화는

한국의 차후 미래 시장 확보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상당하리라 보임.

 

 

브렉시트쯤만 해도 영국쪽 밈이 폴란드사람들이 몰려와서 화장실 청소나 한다

약간 이런 인종차별적 뉘앙스였는데

진짜 10년사이 동유럽 국가들, 특히 폴란드의 위상이 정말 많이 올라갔음을 느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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