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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틸다’ 배우 마라 윌슨 , “5세부터 내 사진 아동 성착취물에 이용 당해” 폭로 [할리우드비하인드]

무명의 더쿠 | 02-01 | 조회 수 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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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작가 마라 윌슨(38)은 지난 1월 17일(현지시간) 영국의 일간지 '더 가디언'에 기고한 글을 통해 "어린 시절 아역 배우로 활동하면서 인터넷상의 낯선 사람들에게 착취당했다"라며 "수백만 명의 아이들이 같은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섯 살부터 열세 살까지 아역 배우로 활동했다. 촬영 현장에서 아역 배우들이 겪는 학대에 대한 끔찍한 이야기들을 많이 접하지만, 나는 촬영하는 동안 항상 안전하다고 느꼈다. 촬영장은 모두가 효율적으로 일하기 위해 노력하는, 엄격하게 규제되는 공간이었다"라며 "아역 배우 시절 내가 겪은 모든 학대와 착취는 대중의 손에 의한 것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고등학교에 들어가기도 전에 내 사진은 아동 성착취물에 이용당했다. 나는 변태적인 웹사이트에 등장했고, 포토샵으로 합성된 포르노 사진에 삽입되기도 했다. 성인 남성들이 나에게 소름 끼치는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면서 "나는 미인이 아니었다. 거의 가족 영화에만 출연했다. 하지만 유명인이었기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아동 성범죄자들이 노리는 것은 바로 접근성이다. 그리고 인터넷만큼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만들어준 것은 없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통해 인터넷에 얼굴이 공개된 아이라면 누구든 성적으로 착취당하기 훨씬 쉬워졌다. 수백만 명의 아이들이 같은 악몽을 겪게 될지도 모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609/0001087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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