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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스라는 뜨개 업체가 잠실에서 팝업스토어를 염
주로 판매하는 제품은 실, 바늘 등등.
이중에서 뜨개실같은 경우 실과 실로 뜬 천 느낌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아서
많은 뜨개실 스토어들은 완성시 느낌을 참고할 수 있게 실마다 샘플을 준비함.
당연하지만 샘플도 누군가가 직접 뜬거임.
근데 팝업 마지막 날 누가 샘플 옷 두벌을 훔침;


뜨개질을 안하는 사람들을 위해 대충 설명하면
뜨개옷이라는 건 평범한 사람 기준 3~6달 정도가 소요되는 장시간의 노동임
(잘뜨는 사람들은 1달안에도 뜨지만 모두가 부러워하는 경지임)
그래서 업체들도 샘플을 일반 뜨개인들에게 요청할때도 있음
실 공짜로 주고 샘플 떠서 보내면 오프라인 행사때 전시하고 돌려주는 방식
(이번 도둑맞은 샘플은 직원들이 뜬걸수도 있지만 어쨌든 직원 한명이 한코한코 뜬건 변하지 않음 ㅠ)
진짜 어떤 사람이 무슨생각으로 훔쳐간건지 너무 의아함...
뜨개하는 사람들이 훔쳤다기엔 왜 실이나 바늘이 아닌 옷을?
뜨개안하는 사람들이 훔쳤다기엔 백화점에 널린게 예쁜 새옷인데 굳이 보풀 다 일어난 샘플뜨개옷을 굳이?
샘플옷들 걸려있던 곳도 팝업 한가운데라서 어떻게 훔친건지도 의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