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바이오 기업 Life Biosciences는 지난 28일 FDA로부터 자사의 시신경 질환 치료 후보물질 ER-100에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승인으로 ER-100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1상 임상시험에 착수하게 된다.
이번 임상시험의 대상은 개방각 녹내장과 비동맥염성 전방 허혈성 시신경병증(혈관 염증이 아닌 다른 원인으로 시신경 앞부분에 혈류가 줄어 발생하는 질환) 환자다
ER-100의 가장 큰 특징은 ‘부분적 후성유전 재프로그래밍’이라는 접근법이다. 이는 세포의 DNA 자체를 바꾸지 않고,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후성유전 정보를 일부 되돌려 노화나 손상된 세포의 기능 회복 가능성을 탐색하는 방식이다.
이 같은 기술은 그동안 동물실험 단계에서만 연구해 왔다. Life Biosciences 측은 비인간 영장류 실험에서 안전성과 시각 기능과 관련된 긍정적 신호를 확인했다고 설명한다. 인간에게서 같은 결과가 재현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그럼에도 이번 임상 진입은 상징성이 크다.
https://v.daum.net/v/20260130135304334
짧게보면 10년 봐야할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