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야구가 부러워서..." 김남일, 야구 비하 발언에 대해서 훈훈한 무릎 사과
1,878 64
2026.02.01 13:02
1,878 64

[파이낸셜뉴스] "야구는 스포츠가 아니다"라며 날을 세우던 '진공청소기'의 위엄은 온데간데없었다. 


30일 JTBC '예스맨' 측이 긴급 공개한 대기실 영상이 주말 온라인을 강타했다. 영상에는 지난주 역대급 '야구 비하' 발언으로 1200만 야구 팬들의 공분을 샀던 김남일(49)의 사과가 담겼다.


상황은 그야말로 한 편의 블랙코미디였다. 대기실 문이 열리고 '피해자' 윤석민이 들어오자마자, 거구의 하승진이 먼저 바닥에 무릎을 꿇었다. 그러자 천하의 김남일도 기다렸다는 듯 털썩 주저앉았다. 물론, 상황이 장난스럽기는 했으나 진심이 느껴지는 사과였다. 


가장 충격적인 건 김남일의 비주얼이었다. 윤석민이 "선배님, 마음고생 하셨나 보다. 얼굴이 반쪽이 됐다"며 놀라자, 김남일은 "지인한테까지 전화가 오더라"며 혀를 내둘렀다. 


밤새 쏟아지는 비난 여론에 잠 한숨 제대로 못 잔 '쭈굴미' 가득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헛웃음을 자아냈다


도대체 왜 그랬을까. 김남일의 입에서 나온 해명은 반전을 넘어 '짠내'가 났다. 


"사실 야구 안 본다고 했지만, 할 때마다 응원한다. 그 발언 자체가... 1200만 명이나 되는 관중이 부러워서 그랬을 수도 있다." 

그토록 날을 세웠던 독설의 원천이 사실은 '질투'였다는 고백. "너네 잘나가서 배 아파서 그랬다"는 레전드의 이실직고에 살벌했던 분위기는 순식간에 시트콤으로 바뀌었다. 


윤석민은 대인배였다. 그는 "방송 끝나고 회식할 때 선배님이 유일하게 사적으로 전화 주셨다. 야구 잘 아시는데 콘셉트를 너무 세게 잡으신 것 같다"며 쿨하게 사과를 받아줬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471233

목록 스크랩 (0)
댓글 6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92,7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53,3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07,2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54,10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2,65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2,62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9237 이슈 이번 솔로지옥에 나온다는 이명박 외조카 2 19:50 132
2979236 유머 영국 배우들은 반드시 연극하는 시기가 숙명처럼 오는데 19:49 229
2979235 이슈 2000년대 분위기 엄청 잘 살려왔다고 반응좋은 여돌 헤메코 19:49 106
2979234 이슈 홍이삭이 히트곡 꿈꾸며 작곡했다는 노래 .jpg 19:47 371
2979233 유머 ??: 야 근데 내가 너랑 친구였냐? 3 19:46 456
2979232 이슈 공승연과 함께 이타닉가든 방문한 배우 박준면 7 19:46 1,566
2979231 이슈 팬싸에서 팬한테 얼굴이 무섭다는 소리들은 남돌 5 19:45 900
2979230 유머 근데 애기들 딴데가서 혐오당하지 말라고 김풍이 계속 서버비 내며 운영했다고함(쥬니버도 없던 시절) 광고는 절대 안 달았던게 유해광고에 애들이 노출될까바 그랬다고 19:43 947
2979229 이슈 [LOL] LCK컵 젠지 3 : 0 한화생명 (바론팀 승리) 7 19:43 268
2979228 이슈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 7 19:41 1,948
2979227 이슈 "속기사님?" 부장판사 말에 떨리는 속기사의 '손' 20 19:40 1,863
2979226 이슈 무협소설 세계관 지도.jpg 10 19:38 929
2979225 이슈 맥도날드 매니저보다 훈련기간이 짧다는 ICE 11 19:37 1,428
2979224 유머 순무의 두쫀쿠 찬합 4 19:36 1,557
2979223 이슈 알디원 상원: 의주씨 평소에 절 어떻게 생각하셨죠? 3 19:35 514
2979222 유머 이기기만 하던 말이 자신이 진 이유를 납득하지 못 했을 때(경주마) 3 19:35 593
2979221 이슈 아이유 Blueming(블루밍) 2억뷰 돌파💙 7 19:32 222
2979220 이슈 벌써 1억뷰 돌파한 K뮤비 4 19:31 1,438
2979219 유머 뮤지컬 공연중 소음 논란 사과문과 범인사진 공개하라는 댓글.jpg 49 19:29 6,198
2979218 이슈 재재가 취준생들에게 "내가 못해서 떨어졌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절대 그게 아니라 그냥 그분들이랑 안 맞는 거예요. 그분들이 원하는 자리에 여러분이 안 맞았을 뿐이고 여러분들에 대한 탓을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10 19:27 1,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