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경환은 “옛날에 술먹고 돈이 없어서 카운터에 ‘내일 무조건 돈 가져올테니까 핸드폰 맡기겠다’했는데, 서랍을 열었더니 핸드폰 10개가 있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경환아, 그렇게 엄청 재밌는…. 네가 옆에서 내가 운전하는데 자도 괜찮다. 나는 충분히 잤기 때문에, 근데 좀 전에 큰일날 뻔했다”며 “경환이가 좋은 게 안 웃겨도 웃기고, 웃겨도 웃기다. 안 웃겨도 웃긴다고 안 웃긴 걸 계속하잖아? 그러면 가. 한 네 개 안 웃겨도 하나 정도는 터트려야된다”고 지적했다.
하하는 허경환에게 개그 조언을 했고, 유재석은 “하하 말을 믿지 마. 쟤는 과하다. 쟤가 많이 웃어서 간 사람들이 몇 명 있다. 쟤만 웃기려다가”라며 “후배님~ 후배님~”하고 말했다. 허경환은 유재석의 높은 텐션이 “집에 가면 안 피곤하세요?”라고 물었고, 하하는 “형 10시, 9시에 잔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어제 10시에 잤다”고 답했다. 하하는 “어떻게 10시에 자”라며 의아해했다.
유재석은 “어제 10시에 딱 자서 5시에 눈이 딱 떠진다. 그래서 유산균 하나 먹고, 토마토 주스 한 병 먹고, 낫또를 하나 먹는다. 그렇게 먹고 나서 조금 있다가 아침을 먹는다”라고 말했다. 하하는 “낫또를 먹고 또?”라며 의아해했다. 유재석은 “아침 먹어야지”라고 답했다.


이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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