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유튜브로 정치 배우는 학생들… “교실에서 가르쳐야” “교실의 정치화”
1,323 18
2026.01.31 16:15
1,323 18
정부가 초·중·고교에서 선거·헌법 교육을 확대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정치권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학생들이 미디어에서 정치·사회 문제를 많이 접하고 있지만 현재 교육 체계에선 관련 교육이 미흡하단 의견과 교실의 정치화를 우려하는 의견이 맞선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31일 “교육부 수장이 한쪽으로 기울어진 편향된 인사인 만큼 교육부가 추진하는 ‘민주시민교육 확대’가 중립적으로 운영될지 의문”이라며 “교실의 정치화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인 최교진 교육부 장관을 겨냥한 것이다.

이어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사의 정치 활동을 허용하는 입법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유권자가 다수인 고3 교실에서 특정 정당의 당원이거나 선거출마를 결심한 교사가 수업하는 일이 얼마든지 벌어질 수 있다”며 “교실의 정치화 부작용을 막기 위한 장치는 필요하며 학생의 정당한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원내대변인인 백 의원은 “민주주의와 헌법, 선거 제도를 가르치는 교육을 정치 선동으로 몰아붙이는 인식 자체가 문제”라며 “(민주시민교육은) 헌법 질서, 선거의 의미, 시민의 권리와 책임을 이해하도록 돕는 민주공화국의 기본 교육”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그는 “교실의 중립성을 해치는 것은 민주시민교육이 아니라 교육을 정쟁의 도구로 삼아 끊임없이 이념 낙인을 찍는 정치”라며 “민주주의 사회에서 시민을 기르는 교육을 두려워하는 태도야말로 스스로 민주주의 인식을 되돌아보게 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전날 초·중·고교에 전문 강사를 파견하는 등 선거·헌법 교육을 확대하는 내용의 ‘2026년 민주시민교육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확증편향 등 폐해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민주주의와 헌법의 가치를 알리겠다는 취지다.

교육부는 “이념적·정치적 분열을 주요 사회 문제로 인식하는 경향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에서 포용과 존중에 기반을 둔 시민성을 키워야 한다는 요구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교 3학년 약 40만명을 대상으로 3월 새내기 유권자 교육을 하고, 초등학생과 중학생 2만명을 대상으론 민주주의 선거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내기 유권자 교육에는 선거절차와 정치관계법,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포함된다.
 
헌법교육 전문 강사 지원 사업은 고교까지 확대한다. 지난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913학급에서 진행했는데, 올해는 2000학급으로 늘린다. 정부는 토의·토론이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102093?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메이크프렘X더쿠] 이제는 잡티와 탄력 케어까지! PDRN & NMN 선세럼 2종 체험단 모집 294 02.15 31,6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16,0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31,7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22,9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36,56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0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4,9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4,5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5,21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3,4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5219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2 07:05 70
2995218 이슈 방탄 제이홉 틱톡 업뎃 (ft.생일) 1 07:00 228
2995217 이슈 현지 반응 & 국내팬들 반응 좋은 방콕 슴콘 NCT DREAM 댄브 06:17 387
2995216 유머 셰익스피어라이브에서 죽느냐사느냐 어케발음하는지 논쟁하는데 내가아는영국인다나옴 21 06:16 1,814
2995215 이슈 풍향고2에서 갔었던 레스토랑 인스타 웃긴 점 14 04:49 5,169
2995214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55편 3 04:44 410
2995213 이슈 아직 자지 않고 깨어있다면.. 8 04:35 2,787
2995212 이슈 17년 전 오늘 발매된_ "永遠" 9 04:10 935
2995211 유머 배고픈 간호사가 병실에 들어간후 배불러진 이유.jpg 13 03:59 4,881
2995210 이슈 개빡쳤지만 할 건 다해줌 4 03:37 2,631
2995209 이슈 현재 댓글 난리난 영상.jpg 15 03:31 8,651
2995208 이슈 명탐정코난 완결내야하는이유 결말궁금해서x 지금성우님들로결말봐야함 9 03:25 1,812
2995207 이슈 소소하게 이슈 된 한 남자아이돌 자컨 댓글.jpg 9 03:12 4,478
2995206 이슈 알고리즘에서 동생 만나면 어떨 거 같아? 1 03:08 1,430
2995205 이슈 다음 주 빌보드 핫100 1위 예측 뜬 테일러 스위프트 6 03:03 1,379
2995204 유머 로봇이 된 배우들 3 03:01 1,304
2995203 이슈 팁 문화없는 동남아 가서 팁 주는 것도 부족해서 손수 포장한 선물 바리바리 싸가서 조공하고 다니는 한녀들 268 02:45 22,727
2995202 이슈 BTS 외국커버 IDOL 국악버전 feat.이왜진 13 02:42 1,507
2995201 이슈 집사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눈👀 6 02:40 1,691
2995200 기사/뉴스 “암 유발 지름길”… 전문가가 꼽은 ‘최악의 음식’ 2가지는? 22 02:35 7,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