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중국 “못생긴 한국 패딩” 하더니…“추운데 몽클레르 무슨 소용” 韓 패션 유행
6,281 27
2026.01.31 11:20
6,281 27
igZjFx

최근 중국에서 실용적인 한국 스타일 패딩이 유행하고 있다. [SNS 갈무리]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중국 시사 주간지 신저우칸은 최근 “한국 여성과 비슷한 스타일의 저가 의류가 중산층의 고가 소비 공식을 흔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고물가와 경기 둔화 속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소비 기준이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소셜미디어에서는 넉넉한 핏의 패딩, 장식이 거의 없는 니트와 바지 등 한국 여성들이 즐겨 입는 패션 스타일이 잇따라 공유되고 있다. 


신저우칸은 “비싸 보이지 않아도 편하고 활용도가 높다”, “브랜드 로고가 없어도 따뜻하면 됐다”,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모두 검은색 패딩을 입고 있더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과거 중국에서 패딩 브랜드는 자신의 경제력과 사회적 지위를 드러낼 수 있는 수단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고물가와 경기 둔화가 지속되면서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명품 패딩보다 적은 비용으로 확실한 보온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패딩이 현명한 선택이라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


반면 다른 이용자들은 “비싼 옷이 곧 품격을 의미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반박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활용도를 우선하는 소비가 오히려 현실적이고 성숙한 선택이라는 주장이다.


실제 최근 중국 전자상거래 행사 기간의 판매량 상위 패딩 제품 다수는 300위안(한화 약 6만2000원) 이하 제품이었다. 신저우칸은 “명품 패딩으로 분류되는 캐나다구스와 몽클레르 성장세는 주춤했지만, 수백위안대의 기본형 패딩은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에서 장식이 거의 없고 단순한 한국 스타일 패딩이 유행하는 이유는 한국 연예인들이 입은 패딩이 현지 소셜미디어에서 화제를 모으며 관심을 끌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다만 신저우칸은 “한국 패션은 계기에 불과하다”며 “핵심은 중국 사회 전반에서 소비 기준이 ‘과시’에서 ‘실용’으로 변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https://v.daum.net/v/20260130190645792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최우식X장혜진X공승연 <넘버원> 새해 원픽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49 01.29 40,05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85,18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46,2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98,5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34,28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1,46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0,7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8249 이슈 김남일 사과영상 근황 15:10 0
2978248 이슈 몸에서 생기는 종양 중, 가장 이상하고 기이한 종양 13 15:06 1,265
2978247 유머 아기 이름 지을 때 꼭 해봐야 하는 것 9 15:04 484
2978246 이슈 교복 입으니까 좀 어려보이는 롱샷 FaceTime 뮤비 비하인드 사진ㅋㅋㅋ 3 15:02 133
2978245 이슈 [브리저튼] 결혼한 남매들의 귀여운 2세들 7 14:58 1,758
2978244 이슈 아진짜 황당함 언니 후쿠오카 갔는데 이자카야 사장님이 한일전 시켰대 ㅋㅋㅋㅋㅋㅋㅋㅋ 15 14:58 2,337
2978243 이슈 역주행하더니 멜론 일간 50위권으로 들어온 노래 2 14:58 762
2978242 이슈 최근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제품 30 14:55 3,461
2978241 이슈 축구팬도 선수도 아쉬워 하는 김남일 커리어 9 14:55 856
2978240 이슈 저평가된 봉지라면 탑쓰리 9 14:54 962
2978239 이슈 느낌 좋다는 이나영, 이청아, 정은채 주연 드라마 <아너> 포스터.jpg 4 14:53 974
2978238 이슈 마이크로소프트 주가 번지점프 중 14 14:53 2,171
2978237 정치 손현보목사 집행유예 석방 2 14:52 302
2978236 기사/뉴스 허경환 ‘유퀴즈·놀뭐’ 고정 희망고문 “3월 이후로도 안 되면 나도 포기” 12 14:50 1,428
2978235 유머 집에서 돈 제일 많이 씀 5 14:48 1,704
2978234 기사/뉴스 "22살 딸 제물 됐다"…이호선 분노, "母 대신 발달장애 남동생 돌보느라 학교도 포기" 45 14:47 2,444
2978233 기사/뉴스 간미연 "베복 시절 안티팬이 머리 잡아 당겨 가발 뜯어지기도" [RE:뷰] 14:47 128
2978232 이슈 지금 생각하면 정말 전국민이 어디 홀렸던거같은 기자회견 48 14:46 3,584
2978231 이슈 미스 소희 x 케이스티파이 협업 컬렉션 24 14:45 2,148
2978230 이슈 이창섭과 아기는 무조건 되는 조합인 이유 1 14:44 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