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중국 “못생긴 한국 패딩” 하더니…“추운데 몽클레르 무슨 소용” 韓 패션 유행
6,888 28
2026.01.31 11:20
6,888 28
igZjFx

최근 중국에서 실용적인 한국 스타일 패딩이 유행하고 있다. [SNS 갈무리]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중국 시사 주간지 신저우칸은 최근 “한국 여성과 비슷한 스타일의 저가 의류가 중산층의 고가 소비 공식을 흔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고물가와 경기 둔화 속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소비 기준이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소셜미디어에서는 넉넉한 핏의 패딩, 장식이 거의 없는 니트와 바지 등 한국 여성들이 즐겨 입는 패션 스타일이 잇따라 공유되고 있다. 


신저우칸은 “비싸 보이지 않아도 편하고 활용도가 높다”, “브랜드 로고가 없어도 따뜻하면 됐다”,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모두 검은색 패딩을 입고 있더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과거 중국에서 패딩 브랜드는 자신의 경제력과 사회적 지위를 드러낼 수 있는 수단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고물가와 경기 둔화가 지속되면서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명품 패딩보다 적은 비용으로 확실한 보온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패딩이 현명한 선택이라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


반면 다른 이용자들은 “비싼 옷이 곧 품격을 의미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반박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활용도를 우선하는 소비가 오히려 현실적이고 성숙한 선택이라는 주장이다.


실제 최근 중국 전자상거래 행사 기간의 판매량 상위 패딩 제품 다수는 300위안(한화 약 6만2000원) 이하 제품이었다. 신저우칸은 “명품 패딩으로 분류되는 캐나다구스와 몽클레르 성장세는 주춤했지만, 수백위안대의 기본형 패딩은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에서 장식이 거의 없고 단순한 한국 스타일 패딩이 유행하는 이유는 한국 연예인들이 입은 패딩이 현지 소셜미디어에서 화제를 모으며 관심을 끌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다만 신저우칸은 “한국 패션은 계기에 불과하다”며 “핵심은 중국 사회 전반에서 소비 기준이 ‘과시’에서 ‘실용’으로 변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https://v.daum.net/v/20260130190645792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최우식X장혜진X공승연 <넘버원> 새해 원픽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55 01.29 44,15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85,18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46,2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00,76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34,97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1,46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0,7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8412 이슈 대군부인 쫑파티 올블랙 착장 변우석 19:03 0
2978411 기사/뉴스 "차은우도 모친과 함께 징역형 가능" 세계적으로 손꼽힐 추징액에 '경악' [지금이뉴스] 19:03 0
2978410 유머 돈 만들때 신났을 나라 19:03 28
2978409 이슈 화려하게 모셨습니다 19:02 4
2978408 이슈 [미야오] INSIDE MEOVV | 2025 SBS 가요대전 & MBC 가요대제전 BEHIND 19:02 6
2978407 이슈 <구해줘 홈즈> 서울 은평구 신사동 매매가 1억인 반지층 빌라 1 19:01 323
2978406 유머 퇴사하고 싶을땐 모니터를 보라 1 19:00 410
2978405 유머 느낌이 다르다는 아들이랑 딸 안는 느낌 3 18:59 420
2978404 유머 볼도 붙이고 깨물깨물 애정표현도 하는 루이후이💜🩷🐼🐼 5 18:59 327
2978403 이슈 생각 개많으신 분들 1 18:58 315
2978402 이슈 서로 서로 윈윈인 개 산책 방법 2 18:57 384
2978401 이슈 <구해줘 홈즈> 서울 송파구 가락동 매매가 18억인 구축 아파트 5 18:56 1,421
2978400 이슈 보기 드물게, 일론 머스크가 응원 받고 있는 상황 4 18:56 974
2978399 이슈 대군부인 쫑파티 참석하는 아이유, 변우석 14 18:55 1,079
2978398 이슈 로판 소설 팬이라면 1년에 한번씩 꼭 봐야하는 실사화 영상 3 18:54 572
2978397 팁/유용/추천 SNS화제인, 대충 잘 맞는 것 같은 GPT 돌려서 보는 AI점성술 하는법 3 18:54 456
2978396 기사/뉴스 이번엔 '따릉이' 회원정보 유출…비상대응 착수 1 18:54 134
2978395 이슈 남의 컨텐츠 베끼지 말라던 유튜버 근황.jpg 11 18:52 2,577
2978394 정보 유일하게 실명이 공개된 국정원 순직 요원 2 18:52 1,049
2978393 기사/뉴스 허경환, 유재석 유행어 남용에 밥줄 위기 “사람들이 질려”(놀뭐) 18:48 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