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권영전 특파원 = 미국 미네소타주의 이민 단속 반대 시위 현장을 보도한 언론인이 연방 요원들에 체포됐다.
팸 본디 법무장관은 30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에 "내 지시에 따라 오늘 새벽 연방 요원들이 돈 레몬 등 4명을 체포했다"며 "이들은 미네소타 세인트폴의 시티즈 교회에 대한 조직적 공격에 관여했다"고 밝혔다.
본디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 하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고 안전하게 예배할 권리가 있다"며 "만약 그 신성한 권리를 침해하면 우리가 당신을 쫓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 미 CNN 방송 앵커 출신 언론인인 레몬은 타인의 시민적 권리를 빼앗기 위해 음모를 꾸민 혐의와, 예배 방해를 금지하는 '페이스법'(FACE Act) 위반 혐의 등으로 체포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법무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그래미상 취재를 위해 로스앤젤레스에 머물다 체포된 레몬의 변호인은 당시 레몬의 시위 취재에 대해 "30년간 기자로 활동해온 그가 늘 해오던 일과 다르지 않았다"며 "진실을 밝히고 권력자에게 책임을 묻는 역할을 하는 기자를 보호하기 위해 수정헌법 1조가 있다"고 이번 체포를 비판했다.
https://youtube.com/shorts/kyp2drCpV_s?si=TZ-p-dEwe7o7c7Cg
참고로 저 교회목사가 ICE 간부라 교회에서 사람들이 시위를 해왔고 돈 레몬은 취재만 함. 명시적으로 나는 시위대 일원이 아니며 취재만 한다고 말하는 영상/목사쪽 인터뷰 시위대 인터뷰 양쪽 이야기 취재해서 중계하고 있었음
돈 레몬 외에 취재했던 다른 기자도 집까지 쫓아가 체포했는데 흑인 여성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