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술 빚는 박나래, 회사는 뒷전?..전 매니저들 퇴사 처리 안 했다
4,296 11
2026.01.31 10:58
4,296 11

개그우먼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과 첨예한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전 매니저 A씨와 B씨가 여전히 박나래 소속사 앤파크의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

31일 스타뉴스 취재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현재 박나래 및 소속사와 극심한 갈등 관계에 놓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법인 등기상으로는 여전히 앤파크의 사내이사로 남아 있다.

법적 분쟁의 당사자가 동시에 회사 임원으로 등재돼 있다는 점에서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회사 내부 관리와 행정 절차 전반에 대한 의문도 함께 제기되는 대목이다.

앞서 A씨와 B씨는 지난해 9월 26일 앤파크 사내이사로 취임했으며, 같은 해 10월 13일 법인 등기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날 박나래의 모친 고모 씨 역시 대표이사로 취임해 등기를 마쳤다.

그러나 A씨와 B씨는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피해 등을 주장하며 지난해 11월 퇴사했고, 이후 박나래와 민·형사상 법적 다툼을 이어가고 있다.원칙적으로 사내이사는 근로자가 아닌 임원으로, 본인의 의사에 따라 사임 의사 표시 자체는 가능하다. 다만 이를 법인 등기부에 반영하는 변경 등기는 회사가 진행해야 한다. 이 때문에 사임 의사가 있었더라도 회사가 등기 변경 절차를 밟지 않으면 등기상으로는 '현직 이사'로 남게 된다. 실제로 등기부등본상 A씨와 B씨는 여전히 앤파크의 사내이사로 기재돼 있다.

A씨와 B씨가 앤파크에 정식으로 사임서를 제출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양측의 신뢰 관계는 이미 회복이 어려운 상태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박나래 및 소속사가 형식적 절차를 거쳐 전 매니저들을 해임하고 변경 등기를 신청하면 된다.

A씨는 최근 스타뉴스에 "이미 회사를 떠났는데 왜 아직도 이사로 남아 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며 "법인이기 때문에 등기 말소는 박나래 측에서 해야 하고, 우리 쪽에서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이사로 등재돼 있다고 해서 얻는 이익은 전혀 없고, 지분도 없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안을 두고 1인 기획사 체제의 행정·법무 관리 미흡이 그대로 드러난 사례라는 지적도 나온다. 사내이사 등기 정리는 회사 운영과 직결되는 기본적인 행정 절차임에도,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는 동안 제대로 정리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앤파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계도기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상태다.

박나래 측은 "지금 행정적으로 뭔가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며 "회사 문제는 현재 어떤 계획이나 생각을 하기 어려운 단계"라고 전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08/0003404572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최우식X장혜진X공승연 <넘버원> 새해 원픽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58 01.29 47,56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87,15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47,48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00,76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35,52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2,1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0,7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8481 이슈 다이소 즉석국은 맛있을까 20:36 10
2978480 유머 최만리의 훈민정음 반포 반대 논리에 세종도 반박이 쉽지 않았던 이유 2 20:34 263
2978479 기사/뉴스 무용계 오스카상 휩쓴 '한국 무용', 숨은 주역 '정구호'를 만나다 20:34 168
2978478 이슈 셀프주유소에서 일하다가 진상 만난 썰 7 20:33 539
2978477 유머 공감가는 세전, 세후 6 20:32 923
2978476 기사/뉴스 장원영이라는 브랜드 그리고 파급력 [N초점] 1 20:32 233
2978475 유머 브리저튼4 여주 한국어에 달린댓글 10 20:31 1,522
2978474 이슈 영화 역사상 손꼽히는 악당들이 3년 연속으로 나왔던 시기.gif 10 20:31 494
2978473 이슈 현실에 은근히 있다는 엄마와 딸 관계.jpg 5 20:30 1,045
2978472 이슈 막내 고우림을 세상 꿀떨어지게 보는 포레스텔라 형들🥰 20:30 164
2978471 유머 아장아장 이족보행으로 서리하는 러바오💚🐼 9 20:30 396
2978470 이슈 이제훈 앙탈 챌런지.twt 3 20:30 190
2978469 기사/뉴스 '소년판타지' 측 "'이탈' 유준원, 2번째 도둑팬미팅..법적조치할 것"[공식] 3 20:29 850
2978468 기사/뉴스 "공무원 준비요, 안 하는데요" 무려 82%…Z세대, 이유 물어보니 17 20:27 1,056
2978467 이슈 의외로 야구 광팬이었던 축구 역대급 레전드.jpg 1 20:26 525
2978466 정보 의외로 제작진 실수가 아니라 고증인 것 8 20:26 1,322
2978465 이슈 선댄스영화제에서 수상한 최희서X손석구 할리우드 진출작 1 20:25 555
2978464 이슈 SMTOWN 후쿠오카 아이린X슬기X카리나X윈터 F(x) Chu~♡ 콜라보 무대 30 20:21 1,669
2978463 유머 빠순이 제발 저린다 18 20:20 2,362
2978462 이슈 서양에서 치아배열이 이상하다고 인식되는 나라 45 20:19 5,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