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술 빚는 박나래, 회사는 뒷전?..전 매니저들 퇴사 처리 안 했다
3,900 11
2026.01.31 10:58
3,900 11

개그우먼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과 첨예한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전 매니저 A씨와 B씨가 여전히 박나래 소속사 앤파크의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

31일 스타뉴스 취재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현재 박나래 및 소속사와 극심한 갈등 관계에 놓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법인 등기상으로는 여전히 앤파크의 사내이사로 남아 있다.

법적 분쟁의 당사자가 동시에 회사 임원으로 등재돼 있다는 점에서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회사 내부 관리와 행정 절차 전반에 대한 의문도 함께 제기되는 대목이다.

앞서 A씨와 B씨는 지난해 9월 26일 앤파크 사내이사로 취임했으며, 같은 해 10월 13일 법인 등기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날 박나래의 모친 고모 씨 역시 대표이사로 취임해 등기를 마쳤다.

그러나 A씨와 B씨는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피해 등을 주장하며 지난해 11월 퇴사했고, 이후 박나래와 민·형사상 법적 다툼을 이어가고 있다.원칙적으로 사내이사는 근로자가 아닌 임원으로, 본인의 의사에 따라 사임 의사 표시 자체는 가능하다. 다만 이를 법인 등기부에 반영하는 변경 등기는 회사가 진행해야 한다. 이 때문에 사임 의사가 있었더라도 회사가 등기 변경 절차를 밟지 않으면 등기상으로는 '현직 이사'로 남게 된다. 실제로 등기부등본상 A씨와 B씨는 여전히 앤파크의 사내이사로 기재돼 있다.

A씨와 B씨가 앤파크에 정식으로 사임서를 제출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양측의 신뢰 관계는 이미 회복이 어려운 상태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박나래 및 소속사가 형식적 절차를 거쳐 전 매니저들을 해임하고 변경 등기를 신청하면 된다.

A씨는 최근 스타뉴스에 "이미 회사를 떠났는데 왜 아직도 이사로 남아 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며 "법인이기 때문에 등기 말소는 박나래 측에서 해야 하고, 우리 쪽에서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이사로 등재돼 있다고 해서 얻는 이익은 전혀 없고, 지분도 없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안을 두고 1인 기획사 체제의 행정·법무 관리 미흡이 그대로 드러난 사례라는 지적도 나온다. 사내이사 등기 정리는 회사 운영과 직결되는 기본적인 행정 절차임에도,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는 동안 제대로 정리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앤파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계도기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상태다.

박나래 측은 "지금 행정적으로 뭔가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며 "회사 문제는 현재 어떤 계획이나 생각을 하기 어려운 단계"라고 전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08/0003404572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최우식X장혜진X공승연 <넘버원> 새해 원픽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49 01.29 38,25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84,6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45,4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95,8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32,39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1,46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0,7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8185 기사/뉴스 다이소 진열대에 '윤어게인'…"영업방해 아니냐" 네티즌 발칵 3 13:49 392
2978184 기사/뉴스 인도네시아서 혼외 성관계 남녀 ‘채찍 140대’ 역대 최고형 1 13:48 130
2978183 이슈 후덕죽 깐풍칩 출시 4 13:47 540
2978182 이슈 주요 외신들의 그래미 수상 예측 22 13:42 1,760
2978181 기사/뉴스 더 이상 그 남양이 아니다…"오너리스크 끝" 이미지 확 바꾼다 5 13:42 429
2978180 유머 @아말투 이광수심은데 도경수난거 실환가 5 13:41 619
2978179 유머 초딩 1학년이 급식으로 나온 두쫀쿠 엄마 줄 거라고 안 먹고 챙겨옴 21 13:39 2,588
2978178 정치 조갑제 근황 5 13:38 825
2978177 이슈 '남조선에 차가 이렇게 많아? 이건 연출이야!' 9 13:37 776
2978176 기사/뉴스 [단독] 집값 못 잡은 정부…靑 고위공직자 '똘똘한 한 채' 평균 2억 뛰었다 21 13:36 518
2978175 유머 입을 못 다무는 아기 2 13:34 772
2978174 이슈 이탈리아 사람도 아아먹는 유일한 곳 4 13:33 1,288
2978173 이슈 금,은 가격 폭락 중이네요 13 13:32 3,050
2978172 이슈 [입덕직캠] WHIB(휘브) - ROCK THE NATION 김준민,이정 13:29 71
2978171 이슈 송강 인스타 업뎃 (f.로에베) 5 13:29 685
2978170 이슈 1999년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 박명수 박시은 신인시절 방송 2 13:27 383
2978169 이슈 미국또라이재벌놈들이 pc 렌탈 ㅋㅋ 시대를 시작하겠다고 함 ㅅㅂ 27 13:23 3,689
2978168 이슈 민희진 3차 기자회견에서 가장 실수한 것 같다는 평을 받은 부분 29 13:23 4,091
2978167 기사/뉴스 강남역에서 희귀종 뱀 8 13:23 2,420
2978166 이슈 소속사 공계에 올라온 변우석 GQ 프라다 화보 3 13:23 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