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서범준은 유지태가 "상 받았지. 너무 축하한다"고 악수를 건네자 황송해하더니 "선배님 처음 뵌 게 16년이다. 딱 10년 지났다"고 밝혔다. 유지태는 "10년 뒤 모자고 했는데 이렇게 기적같은 일이, 참 대단하다"며 서범준을 대견해했다.
유지태는 "선배님 덕분"이라는 서범준에게 "아니다. 다 자기가 이룬 거다. 너무 대단하다. 세상은 도전하는 자의 것인 거 같지 않냐"고 말했고 이에 서범준은 눈물이 터졌다.
함께 울컥한 유지태는 "내가 네 마음 잘 안다. 나도 뭐가 있어서 배우 활동하는 게 아니다"라고 서범준을 위로했다.
서범준은 "선배님이 10년 후에 만나 축한다고 말씀해주시는데 처음 만난 순간부터 주마등처럼 다 스쳐가더라"고 당시 눈물을 보인 이유를 전했다.
한편 서범준은 배우 지망생 시절인 2016년 웹예능 '수고했어, 오늘도'를 통해 존경하는 배우 유지태를 만난 바 있다.
뉴스엔 서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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